9-1 짤즈부르크 운터스베르그(Untersberg) 기차역 앞 정류장에서 운터스베르그(Untersberg)로 가는 25번 버스를 기다린다. 정류장에서 반갑게도 한국 사람을 만났다. 직장 선후배로 갑자기 항공편, 교통편, 숙소만 잡아주는 패키지로 동유럽 여행을 하게 되어 제대로 준비도 못하고 떠났는데 다른 나라를 거쳐 오늘 아침 짤즈부르크에 도착했고 저.. My travel abroad./Austria(2009.Jul.) 2009.08.14
8-5 다시 찾은 짤즈부르크(Salzburg) 내려오는 길에서 다시 올려다 본 호엔짤즈부르크성채 시간이 늦어져서인지 카피텔광장에는 이제 사람들이 몇명 밖에 보이지 않는다. 아래 정원에 꽃이 보이는 곳은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대령 일가가 몸을 숨겼던 St.Peter교회의 묘지 잠시 쉬며 주변 사진도 찍는다. Kajetaner 교회 저 위의 아치를 빠져나.. My travel abroad./Austria(2009.Jul.) 2009.08.14
8-4 다시 찾은 짤즈부르크(Salzburg) 짤즈캄머굿에서 돌아와 그제 묵었던 르네상스 호텔에 다시 체크인했다. 그럴 작정으로 아예 큰 짐은 호텔에 맡기고 간단한 짐만 꾸려서 다녀왔다. 짤즈부르크 시내의 교통과 모든 박물관과 관광지를 추가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Salzburg Card가 있는데 24시간,48시간,72시간을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는 .. My travel abroad./Austria(2009.Jul.) 2009.08.14
8-3 알프스의 웅대한 파노라마 샤프베르그(Schfberg) 산에서 충분히 시간을 보낸 후 내려가려고 하행 열차는 넉넉하게 시간 여유를 두고 예매해놓았다. 샤프베르그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호텔(이라고는 하지만 크지 않은 규모이다.) 정상에서 내려다 본 오른쪽 끝의 기차역과 막 내려가는 기차 아치 사이로 보이는 호수가 몬트제(Mondsee). 돌의 왼쪽에 새.. My travel abroad./Austria(2009.Jul.) 2009.08.13
8-2 알프스의 웅대한 파노라마 샤프베르그(Schfberg) 빗방울이 맺힌 안내판. 이쪽 방향으로 보이는 산들의 이름과 높이가 써있다. 할슈타트의 다흐슈타인도 있다. 호수 양쪽의 지명이 흰 글씨로 보이는데 이쪽엔 St.Wolfgang 저쪽 건너엔 Abersee, 바로 우리가 머물던 마을의 이름이 써있다. 뒤에 보이는 건물이 샤프베르그 정상 역 이들은 보따리.. My travel abroad./Austria(2009.Jul.) 2009.08.13
8-1 알프스의 웅대한 파노라마 샤프베르그(Schfberg) 새벽에 일어나 밖으로 나가보니 호수와 산사이에 구름띠가 생겼다. 날이 밝아 오면서 구름띠가 점점 선명해진다. 구름띠가 얇아지면서 옆으로 이동을 한다. 아침에 배달된 빵과 우유 그리고 커피로 아침식사를 했다. 숙소에서 나와 부지런히 버스정류장으로 가는데 빗방울이 하나 둘 떨어진다. 버스.. My travel abroad./Austria(2009.Jul.) 2009.08.13
7-8 쌍트 길겐 아버제(St. Gilgen Abersee)의 아름다운 숙소 안내된 방에 짐을 내려놓고 바로 앞마당으로 내려가보니 크지는 않아도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정원이 있다. 마주 보이는 곳은 바로 내일 등산철도로 오르게 될 샤프베르그(Schafberg). 마당엔 구석구석 각기 다른 모양의 테이블들이 있고 이렇게 호수로 내려가는 쪽문도 있다. 여러가지 꽃들 사이 사이.. My travel abroad./Austria(2009.Jul.) 2009.08.12
7-7 아름다운 호숫가 쌍트 길겐(St. Gilgen) 여행 전 국내의 유럽 여행 정보 카페를 통해 쌍트 볼프강이나 길겐의 숙소 중 많은 추천이 있는 곳에 이메일을 보내 예약하려 했지만 우리 일행이 6명이라 2인실이 3개 필요한데다 이 숙소들이 모두 Zimmer라고 불리우는 규모가 크지 않은 민박집 형태여서 방 하나, 또는 둘은 있는데 성수기라 원하는 날.. My travel abroad./Austria(2009.Jul.) 2009.08.11
7-6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할슈타트(Hallstatt) 할슈타트의 겨울 풍경(퍼온 사진) 할슈타트의 해뜰 무렵(퍼온 사진) 다시 배를 타고 건너가야 한다. 배를 같이 기다렸던 모자. 빨간 머리의 엄마와 아들의 얼굴이 똑같게 생겼다. 이것이 신선 놀음. 두 명의 악사가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것을 들으며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긴다. 할슈타트 마을이 점.. My travel abroad./Austria(2009.Jul.) 2009.08.11
7-5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할슈타트(Hallstatt) 돌아가기 위해 호숫가를 따라 처음 배를 내렸던 곳으로 이동한다. 대부분의 상점엔 벽에 딱 붙어 자라는 나무들이 있어 정면에서 바라본 모습이 아주 예뻤는데 길가에 내놓은 상품들에 정신을 뺏겨 정면 사진을 찍지 못했다. 우리 가족 뒤의 오스트리아인 가족의 모습을 살펴보자. 이날이 일요일이었.. My travel abroad./Austria(2009.Jul.) 2009.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