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봉들레르의 자유여행기

Day 2 인스부르크 Muttereralm 조식, 석식 조식 후, 무터스 마을 통해 케이블카 역까지 걷는다. Muttereralm에 올라서 인스부르크의 마을의 전경이 보이는 아름다운 호수 주변을 트레킹 한다. 호수 주변의 트레킹을 즐긴 뒤, 다시 숙소로 복귀한다. 트레킹: 약 6시간 Day 3 인스부르크 Nordkette 조식, 석식 트레킹 2일 차의 일정은 내리막 길과 오르막 길로 이루어져 있다. 셔틀을 타고 노르케테 케이블카 역으로 이동한다. 트레킹 지점으로 이동하여 Goethe Weg Hight에서 트레킹을 즐긴다. 날씨가 좋다면, Karwendel산맥과 더불어 독일의 Zugspitze 산도 볼 수 있다. 노르케테 트레킹을 마친 뒤, 숙소로 복귀한다. 트레킹: 약 6시간 Day 4 인스부르크_Stu..

공중에 뜨거운 물을 뿌렸는데 그 물이 곧바로 고드름으로 되었다. 하얼빈(哈爾濱)은 일년중 가장 추운 계절에 들어서면서 실외온도가 이미 영하 30여섭씨도에 달해 대야에 뜨거운 물을 가득 담아 공중에 뿌리면 곧 고드름으로 된다.

시간이 멈춘 듯한 영원한 봄의 도시 베트남 달랏은 해발 1,500m 고도에 위치하고 있어 베트남에서 시원한 곳을 찾는다면 모두가 달랏을 손에 꼽는다. 그만큼 휴양지로 유명하며, 많은 여행자들 사이에서 아름다운 도시로 불리고 있다.

말레이반도 남쪽,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버스로 3~4시간이면 닿는 곳에 자리 잡은 소박한 크기의 항구도시 이름은 ‘말라카’다. ‘믈라카(Melaka)’의 옛 이름이다. 여행객들은 말라가라고 부르기도 한다. 게다가 스페인과는 아무 관련이 없는 곳이다. 스페인보다는 오히려 포르투갈과 관계가 깊다. 16세기부터 거의 500년 가까이 겪어야 했던 식민지 역사의 출발점이 바로 포르투갈이기 때문이다. 이슬람 말라카 왕국을 멸망시킨 포르투갈에 이어, 네덜란드와 영국이 차례로 이 도시의 주인 행세를 한 것이 20세기 말레이시아 독립 전까지의 일이었으니 그리 유쾌한 인연은 아니다. 말라카 여행의 시작점은 네덜란드 광장에 있는 붉은 벽돌 교회 “크라이스트 처치 믈라카 1753”이다. 구글에 단골로 등장하는 붉은 벽돌담이 ..

옛 정취가 가득한 윗마을 스페인의 타라문디는 마을 사이로 거세게 흐르는 강물을 이용해 물레방아가 돌아가기 시작하고, 물의 힘으로 모든 것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도끼를 갈고, 옷감을 부드럽게 만들고, 방앗간에서는 밀을 빻는다. 자연에 기대어 살아가는 타라문디 사람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