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plan abroad/아프리카 11

에티오피아의 유서 깊은 성벽 도시 하라르(Harar)

Harar는 에티오피아 전체에서 가장 많이 방문한 도시 중 하나이자 에티오피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다. 세계에서 가장 신성한 도시 중 하나인 Harar는 매혹적인 골목길, 고대 명소, 문화 유산, 매력적인 사람들 및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하다. Ethiopian Airlines International을 통해 에티오피아에 도착하면 국내선 항공권을 최대 40~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Harar의 애니메이션 시장과 무너져가는 벽은 아름답다 . 아름답고 다채로운 자연의 골목길을 걷고 역사적인 Harar의 Great Five Gates를 만나게 된다. 도시의 구시가지인 Harar Jugol에서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인 요새화된 역사적인 마을에서 길을 잃어도 좋다. Harar Jugol은 80개가 넘는 ..

산기슭 예쁜 마을 실라오스 (Cilaos)

해발 1,200m의 웅장한 권곡의 중심부에 자리 잡은 실라오스는 뛰어난 환경뿐만 아니라 쾌적한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을 자랑한다. 400개 이상의 굴곡이 있는 좁고 구불구불한 도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는 이 예쁜 마을은 섬의 Haut 지역에 있으며 유명한 Piton des Neiges 기슭에 있다. 인근의 아름다운 명소로 하이킹을 떠나기 위한 이상적인 출발점인 Cilaos에는 많은 상점, 레스토랑 및 숙박 시설이 있어 방문객과 산책하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중간 기착지가 된다. 웰빙과 피트니스 트리트먼트를 제공하는 스파가 있는 레위니옹의 유일한 스파 리조트는 긴장을 푸는 팬들과 Piton des Neiges의 힘든 오르막과 같이 긴 산책 후 긴장을 풀기 위해 오는 등산객들에게도 인기가 있다! 류머티즘 및 ..

영혼을 채우는 레위니옹(Réunion) 섬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Avata)의 배경이 된 섬이기도 한 리유니온 섬. 인도양 마다카스카르 동쪽에 모리셔스 사이에 있는 화산섬으로 프랑스령이다. 인도양의 천국으로 불리는 레위니옹(Réunion)은 여행지에서 만나는 사람마다 ‘레위니옹은 완벽하다고 말한다. 유럽인의 여유가 가득하고 아프리카의 대자연이 펼쳐져 있는 레위니옹. 세계 5대 활화산 중 하나인 ‘피통드라푸르네즈(Piton de la Fournaise)’가 있어 멀리서도 붉은 용암이 분출되는 소리가 들리는 현장을 보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레위니옹에는 가파른 협곡들이 많다. ‘실라오스협곡(Cirque de Cilaos)’에는 포도농장이 많은데 이곳에서 독특한 맛의 레위니옹 와인을 마셔볼 수 있다. 레위니옹의 공동체 지역..

남아공 가든루트(Garden Route)

가든 루트는 우리말로 옮기면 ‘정원 길’이 되니 그 이름만 들어도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진다. 가든 루트는 대서양 해안가의 케이프타운과 인도양 해안가의 항구도시 포트 엘리자베스를 잇는 N2 도로를 따라가는 여행 코스다. 해안 도로를 따라가는 가든 루트는 낮은 구릉과 초원, 울창한 숲과 산, 호수와 강, 모래 해변과 계곡, 자그마한 마을의 모습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곳이다. 케이프타운을 기점으로 모젤 베이, 조지, 나이즈나, 윌더니스, 플레텐버그 베이, 치치카마 해안국립공원이 가든 루트의 하이라이트. 높고 험준한 산맥이 이어져 있는 북쪽 지역의 ‘와일드 루트(Wild Route)’와 대조적으로 가든 루트는 완만한 산과 바닷가가 이어져 있어 대체로 평온한 느낌이다. 기후 또한 온난하여 여행하..

알제리 사하라 사막마을 아인세프라(Ain Sefra)

차가운 공기의 고기압이 육지를 넘어 사막으로 이동하면서 기온이 낮아져 사하라 사막에 하얀 눈 소복이 쌓여 설국으로 변했다. 촬영 장소는 '사하라 사막의 관문'으로 불리는 알제리의 아인 세프라 지역으로, 해발고도가 1천m에 달하고 아틀라스 산으로 둘러싸인 곳이다. 이 지역의 온도는 7월이면 40도 가까이 오르며, 가장 추운 시기인 1월에도 평균 12도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통상적으로 일교차가 큰 사막에서는 겨울 한밤중에 눈이 내렸다가 해가 뜨면 녹는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도 슬픈 땅 사하라에 쌓여가는 '난민의 무덤'

아프리카·중동 출신 난민들, 유럽행 위해 수차례 목숨 걸어 지구촌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난민 위기를 맞고 있다. 아프리카와 중동 각국의 난민들이 살아남기 위해, 혹은 더 나은 삶을 위해 목숨을 건 여정을 멈추지 않으면서 사막과 바다와 터널에는 이름 없는 난민의 무덤이 ..

수많은 작가와 명사에게 영감을 준 시디 부 사이드(Sidi Bou Said)

블루와 재스민 향기의 고장 sidi bou said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튀니지는 아랍과 아프리카, 유럽과 아프리카를 잇는 가교다. 기원전 12세기부터 각지에서 다양한 문화가 유입되기 시작한 튀니지는 기원전 814년에 이미 인류 최고의 문화와 무역도시 카르타고를 건설했다. 최근 ‘재스민 혁명’으로 명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