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plan abroad/북아메리카 20

로키트래킹 9일

1. 제이에스 쿠타니 국립 공원의 스탠리 빙하 트레킹 (왕복 11km, 고도차 600m) 밴프 국립공원의 힐리 패스 트레킹 (왕복 19km, 고도차 700m) 파커 릿지 트레킹 & 보우 서밋 트레킹 (왕복 5.1 km, 고도 차 300m) 자스퍼 국립공원 에디스 카벨 트레킹 (왕복 7km, 고도차 440m) 콜롬비아 아이스필드의 빙하 트레킹 & 관광(윌콕스 패스) (왕복 11km, 650m 등반) 캐나나스키스의 체스터 호수 트레킹(왕복 12 km, 고도차 540 m) 2. 신발끈 빅 비하이브 트레일(Big Beehive Trail) 이동거리: 10.4km, 약 5시간. 고도: 2,235m 타카카우 폭포 트레일(Twin Falls) 이동거리: 17km, 약 8시간. 고도: 1,826m 윌콕스 패스(Wilc..

카나다 Kluane National Park

‘오로라 성지’로 유명한 유콘 준주는 ‘극한의 땅’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유콘 준주의 클루아니 국립공원(Kluane National Park and Reserve)에는 캐나다 최고봉, 해발 5959m의 로건 산(Mount Rogan)이 있다. 북극권을 제외하고 가장 거대한 빙원 지대를 가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장엄한 풍광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경비행기 투어, ‘황금도시’ 유콘의 역사를 알아보는 산악자전거 투어, 빙하 사이의 급류 래프팅으로 클루아니 국립공원의 떼 묻지 않은 자연을 만날 수 있다.

캐나다 레이크루이스(Lake Louise)

거대한 산에 둘러싸인 에메랄드 빛 호수 위에서 카누의 노를 저으며 주변을 둘러보면 그 자체로 비현실적인 공간에 놓인 듯한 신비로운 기억을 갖게 될 것이다. 레이크 루이스의 유명한 페어몬트 샤토 호텔과 호수를 한 앵글에 담고 싶다면 인근 전망대인 페어뷰 룩아웃(Fairview Lookout)만한 곳이 없다. Fairmont Chateau Lake Louise 페어몬트 샤토 레이크 루이스 레이크 루이스 주차장은 야간 주차를 불허하고 있지만, 만약 이곳에서 하루를 머물면서 일출과 일몰을 감상하고 스파로 피로를 풀고 싶다면 단연 레이크 루이스와 맞닿아 있는 페어몬트 샤토가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다. 성수기에는 예약이 어려워 6개월에서 길게는 1년 전부터 예약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1890년 작은 통나무집에..

캐나다의 만추(晩秋)

​◆ 밴프 국립공원 - 알버타 주 밴프 국립공원은 1885년 지정된 캐나다 최초의 국립공원이다. 곤돌라를 타고 설퍼산(Mt. Sulphur) 정상에 오르면, 로키 산맥과 울창한 침엽수림, 에메랄드빛 호수, 고풍스러운 밴프 스프링스 호텔(Banff Springs Hotel)이 만드는 그림 같은 풍경을 마주한다. 밴프 국립공원의 가을은 노란빛 로키산맥과 에메랄드빛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e)가 대비를 이뤄 더 아름답다. 물론, 여름에는 승마, 하이킹, 래프팅, 겨울에는 스노우슈잉, 개썰매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사계절 방문하기 좋다. ​◆ 나이아가라 폭포 - 온타리오 주 나이아가라 폭포는 한국인이 가장 방문하고 싶은 캐나다 여행지로 손꼽힌다. ‘천둥소리를 내는 물기둥’이라는 이름의 뜻에 걸..

원 밴더빌트 써밋 전망대(One Vanderbilt Summit)

높이 427m의 뉴욕 원 밴더빌트 타워가 방문객을 위한 뉴욕 최고층 전망대를 개장했다. 건물의 305m 높이에 있는 원 밴더빌트 써밋 전망대(One Vanderbilt Summit)의 바닥은 메디슨 애비뉴가 내려다보이는 유리로 되어 있으며 크라이슬러 빌딩,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그리고 센트럴 파크가 보이는 전망을 자랑한다. 전망대에는 데니 메이어(Danny Meyer)가 선보이는 음식과 음료가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