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봉들레르의 자유여행기

몽골 홉스굴

(1) 몽골 http://channel.pandora.tv/channel/video.ptv?ch_userid=jinwencan&prgid=37428742 EBS 다큐프라임: 챠강티메 - 흰 낙타 이야기 http://blog.naver.com/donmany0203/30146255579 <iframe src="http://ebs.daum.net/docuprime/episode/5877/inner" width="640" height="527" frameborder="0" scrolling="no"></iframe> <iframe src="http://ebs.daum.net/docuprime..

4시반에 게스트하우스에 도착했다. 보름동안에 모든 일정이 끝났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정산을 하고나서 샤워를 하고 7시에 밖으로 나왔다. 휴일오후라서 그런지 도로는 차들로 꽉찼다. 백화점 고비 케시미어 전문매장 케시미어 매장에 여종업원들이 "강남스타일" 대해서 얘기를 주고 받..

우선 울란바타르 버스터미널에서 점심 먹을 곳을 찾아본다. 버스터미널 근처에 현대로고가 보인다. 터미널을 각가지 차들이 뒤엉켰다. 몽골 가이드가 들어간 곳은 터미널식당이라서 혼잡하기가 이루 말할 수없다. 다시 나와서 게스트하우스 근처로 가기로 했다. 한라인으로만 지어진 아..

밤새 비가오고 바람불고 추웠다. 나무장작을 더 갔다가 난로를 피워서 춥지는 않았다. 게르 앞에는 빗물이 고여있다. 밤늦게 도착하여 남은 게르가 없는 여행객들은 빗속에서 텐트를 치고서 잤다. 상당히 추웠겠지 차와 게르를 바람막이 삼아서 텐트를 쳤다. 아직도 비가 내린다. 불쌍한 ..

유목민은 만두를 만들어서 기름에 튀긴다. 속에는 양고기를 넣고 튀긴 만두를 먹고 마유주를 실컷 마셨다 저녁이 되자 날씨가 심상치 않다. 우선 가축들을 축사로 다 몰아 넣는다. 유목민들이 바쁘게 움직이는 것을 보아 아마도 비바람이 몰아치는가 보다 하늘은 점점 어두워 간다. 오늘..

쌍봉낙타가 3마리뿐이라서 3명씩 번갈아 탄다. 모래언덕으로 낙타가 가파른 언덕으로는 안올라갈려고 애를 쓴다. 이지역에서는 모래언덕이 높은 곳이라서 조망이 잘 된다. 쌍봉낙타의 앞에 혹을 잡을 수밖에 없다.

이름과 같이 쌍봉낙타는 단봉낙타와 달리 두개의 혹이 있다. 단봉낙타보다 튼튼하며 사지는 굵고 짧다. 육봉의 혹이 두 개이며 털은 길고 뻑뻑하다. 발바닥은 단단하여 바위나 자갈이 많은 구릉지에 적합하다. 옛날부터 아프가니스탄·고비사막 중국 등지에서 사육되었으며 반야생상태..

오후1시반에 작별인사를 하고 출발 허르허린에서 하룻밤을 자고서는 또 다시 출발하여 유목민들이 거주하는 곳에서 하루를 묵을 계획이다. 차창 밖에 사구들이 보인다. 유목만들이 거주하는 게르에 도착했다. 환영의 선물 손님접대를 위하여 잘 익은 마유주를 한 대접씩 내놓는다 완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