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봉들레르의 자유여행기

자카란다, 그 이름만으로도 아름다운 보라색 꽃들이 마음에 선명하게 그려진다. 10월 중후반, 한국의 벚꽃철을 연상케 하는 이 호주의 보랏물결은 여러 곳을 빛내며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Grafton 자카란다 페스티벌은 바로 그 보랏물결 속에서 가장 크게, 가장 화려하게 열리는 축제다.

쓰리 케이프 트랙(Three Capes Track) 기간: 3박 4일, 총거리: 48km

A woman has died after falling from Boroka Lookout in Victoria’s Grampians National Park. The lookout is one of the most popular in the Grampians, looking over Halls Gap and Lake Bellfield. The Boroka lookout is located in the heart of the Grampians just a 15km up Mount Difficult from Halls Gap. If coming from Halls Gap, follow the signs towards Mackenzie Falls / Wonderland. Once you reach the B..

호주령 크리스마스섬(크리스마스에 발견되었다하여 명명)에서는 매년 12월이면 1억마리 정도의 홍게가 산란을 위해 바다로 이동하는 장관이 펼쳐진다. 섬에 우기가 찾아오면 섬 전체에 붉은 카펫을 깐 듯 곳곳에 붉은 길이 만들어진다. 종족을 이어가고 생을 시작하는 홍게들은 강한 생명력을 과시한다. 이동은 우기가 시작되는 철에 이루어지는데 최근 이상기후 때문에 많은 붉은게가 죽는다고 한다. 기후 변화로 우기에도 건조한 날씨가 계속된다고 한다. 아가미 호흡을 하는 게에게 건조한 날씨는 치명적이다.

미드웨이 해전은 1941년 시작된 아시아·태평양 전쟁에서 미국이 일본에 승리한 전쟁이다. 1937년 중일 전쟁을 일으킨 일본은 대동아 공영권을 내세우며 동남아시아 지역으로까지 전쟁을 확대시켰다. 이에 영국과 미국이 경제 봉쇄 정책으로 맞서자, 일본은 하와이 진주만의 미국 기지를 ..

[찬바람 불 때 떠나는 따뜻한 섬 여행] 남태평양의 열대섬 뉴칼레도니아 island closest to heaven 일본 여성 작가 모리무라 가쓰라(森村桂·1940~2004)는 호주와 뉴질랜드 사이에 있는 남태평양의 열대 섬 뉴칼레도니아를 여행한 뒤 1965년 책을 냈다. '천국에 가장 가까운 섬'이라는 제목이다. 200만..

뉴질랜드에는 ‘그레이트 웍스(Great Walks)라고 불리는 9개의 대표적인 하이킹 트랙이 있다. 그 중에서도 손꼽히는 곳이 ‘세계 10대 트레킹 중 하나’로 꼽히는 밀포드 트랙(Milford Track)이다. 뉴질랜드 남섬, 피오르드랜드에 있는 밀포드 트랙은 사람 한 사람이 걷기 딱 좋은 ‘모노 트랙’..

영화 ‘나니아 연대기’의 촬영지가 된 것으로도 유명한 뉴질랜드의 캐스드럴 코프는 기이하게 생긴 돌과 바위 굴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아름다운 바다와 새하얀 모래 사장이 함께 만들어 낸 자연의 조형미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남섬남서쪽에 있는 밀포드 트랙 Milford Track은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보 여행 코스로 묘사 Milford Track 2012-2013 Low Season High Season Multishare Room: 4-6 people in bunkstyle rooms with shared bathroom facilities Adult $1830 $1995 Child $1630 $1790 Private Twin/Queen Room: 1-2 people in private room with 1 x queen bed or 2 x twin beds 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