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Fukuoka(2023 Feb) 22

4-6 후쿠오카 공항 국내선역

하카타 시티 지하 식당가에서 사시미, 오징어 타래소스 구이, 프리미엄맥주2 지하철로 하카타역->후쿠오카공항 국내선 이동 지하철 후쿠오카공항 역에서 도보로 숙소 이동 안내 데스크에는 테블릿 만 놓여있다. 19:40 셀프체크인 완료하니 번호키가 주어진다. 입실 Lawson 편의점에서 사케, 컵미소된장2, 샌드위치2, 그릴요리안주2,

4-5 유후인 Yumedori 夢どり, 모미지 もみじ

Yumedori 夢どり 13:10 숙소에서 짐 찾아서 나와 11시 30분에 여는 유메도리를 찾아 갔더니 오늘따라 문이 굳게 닫혀있다. https://japanese-izakaya-restaurant-5800.business.site/ 모미지 もみじ 모미지는 이미 예약이 다 차서 손님을 받을 수 없다고 한다. 반드시 예약을 하고 가야한다. 제일 비싼 코스요리가 5만원정도 https://paypaygourmet.yahoo.co.jp/place/g-WAxwwC_4gW6/course/?sc_e=sgpa 가려던 이자카야가 문 닫아서 유후인역 인근 기념품 상가 내 식당에서 점심식사. 닭고기 그릴 정식,덴뿌라 정식, 따뜻한 사케 14:40 역 앞 2층 까페 Shikisai에서 유후인 맥주1병, 레몬홍차 15:56~1..

유후인 벽운장 (碧雲荘)

작가 다자이 오사무(1909~48)가 도쿄에서 하숙했던 건물 "벽운장 (碧雲荘)"이 오이타현 유후시 유후인으로 이축되어 관광시설 "유후인 문학의 숲"이라는 이름으로 오픈했다. 벽운장은 도쿄 스기나미구에 있던 목조로 된 2층 일본가옥으로 다자이 오사무는 이 집에서 1936년 11월부터 약 7개월간 지냈다. 대표작 "인간실격"의 원형인 작품을 이집에서 집필했다. 도쿄 스기나미구가 벽운장 일대를 복지시설등을 건설하게 되어 소유자가 이전처를 찾고 있었다. 유후인의 전통여관 "오야도 니혼노아시타바(おやど二本の葦束)"의 여주인 하시모토 리츠코씨(67)가 지난해 1월 유후인의 관광지로 인수를 타진했다. 이축비용 약 2억엔도 부담했다. 한번 해체해 기둥등 많은 부재를 유후인에 옮겨 다시 지었다. 다자이 오사무가 살었던..

4-1 긴린코 호수 물안개

유노츠보 거리 끝에 다다르면 그림처럼 펼쳐지는 긴린코 호수는 유후인 관광엽서에 늘 등장하는 명소다 유후인이라고 하면 아침이슬이 유명하지만 매년 11월경에는 유후인 분지에 마치 호수처럼보이는 이슬이 나타난다. 많은 이슬이 생겨나면서 킨린호수에 흘러들어와 온천의 수온을 높혀서 온천의 온도의 차가 높아지는것이 특징이다.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겨울산이 아름다운 유후다케 산 유후인은 고지대에 있어 선선하기 때문에 온천여행지로 인기가 많다. 유후다케가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드는 가을이나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겨울이 특히 인기다. Home made bakery Grand' pa Grand' ma 온천수가 쉴새없이 솓구치고 있다. 특이한 글씨체 아침 온천

마을 휘돌아 흐르는 시냇물과 호수, 온천의 유후인

▶마을만들기 롤모델 유후인마을=주민 주도 마을 발전의 롤모델로 회자되는 곳 중 하나가 일본 유후인마을이다. 마을만들기를 얘기할 때 유후인마을은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힌다. 특별히 주목한 것은 산촌 마을의 수자원이다. 온천과 호수, 그리 마을을 돌아가는 하천에 사철 맑은 시냇물이 흐르는 광경은 유후인을 더욱 빛나게 하는 숨은 자원이란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물을 지키고 지혜롭게 이용한 주민들의 노력이 오늘의 유후인을 만든 동력이란 느낌이다. 주민주도 일본판 마을만들기 전형 물을 지키고 이용한 노력 돗보여 한해 국내외 관광객 400만 찾아 유후인마을의 구석구석을 따라가면 작고 아름다운 호수와 시냇물, 길게 늘어선 아담한 상가, 미술관이 눈길을 끈다. 이 마을의 명소인 작은 호수의 이름은 석양이 비칠 때 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