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사랑해 벽(le mur des je t’aime)
사랑해 벽은 프레데릭 바롱(Frederic Baron)에 의해서 만들어졌는데,프레데릭은 80년대에 동생과 함께 곳곳의 외국 대사관을 다니면서 사랑의 단어를 모았다.그렇게 모은 300개의 각각의 다른 언어와 사투리로 적은 1000번의 ‘사랑해’ 라는 말이 이 벽에 쓰여 있다.동양의 언어는 그들이 잘 못 적기 때문에 동양의 언어를 잘 쓰는 사람을 섭외해서 공동 작업으로 벽을 완성했는데,벽은 40㎡크기이고, 이 벽의 조각들은 각각 21×29.7cm의 크기로 총 511개가 있다.한국어는 총 세 군데 있는데 ‘사랑해’,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나 너 사랑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