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Poland(2022.Sep) 81

15-3 바르샤바 대학교 도서관 옥상 정원

바르샤바 대학교 바르샤바대학 도서관(퍼온 사진) 도서관 로비 바르샤바 도서관 입구에 들어서면 이 도서관의 상징인 HINC OMINIA(from here come everything)라고 쓰여진 거대한 펼쳐진 책이 보인다. 로비에서 나오면 좌측에 옥상 정원으로 올라가는 길이 나온다. 옥상정원이 이중구조로 되어 있어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또 다른 정원이 나온다. 둥근 창을 통해서 안을 내려다보니 공부하는 학생들 모습이 보인다. 웅장한 궁전과 교회로 가득한 바르샤바에서도 초현대적인 디자인의 이 도서관은 단연 돋보인다. 바르샤바 대학교 도서관은 건물 안팎에서 모두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벽면을 덮고 있는 담쟁이덩굴을 살펴보고 옥상의 식물원을 거닌다. 도서관에 꽂힌 수많은 서적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내 보셔도 좋다...

15-2 쇼팽의 심장이 안치된 Warsaw Holy Cross Church

폴란드 바르샤바 출신의 쇼팽(1810∼1849)은 피아노 그 자체로 대변된다. 그 자신이 위대한 피아니스트였을 뿐만 아니라 ‘피아노 작품’ 전문 작곡가였기 때문이다. 기악을 위한 협주곡이나 성악을 위한 가곡 작품들도 남겼지만 그의 작품 목록에서 피아노가 차지하는 비중은 그야말로 절대적이다. 그의 작품들 성격은 격정적인 리스트의 작품들과는 대조적으로, 섬세하고 서정적인 것이 특징이다. 이런 점이 그를 ‘피아노의 시인’이라 부르는 이유다. 하지만 그의 작품 목록에도 불같이 타오르는 격정적인 곡이 있다. 바로 피아노 연습곡 ‘혁명’(Etude Op. 10, No. 12)이다. 1830년, 바르샤바 음악원을 졸업한 ‘천재 피아니스트’ 쇼팽은 2년간의 해외 연주 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음악의 변방이었던 폴란..

14-6 그단스크 성모승천대성당(Bazylika Mariacka) 전망대

13:20 숙소 출발 재래시장(Hala Targowa)에 갔으나 휴무로 외관만 봄. 1536년부터 1572년까지는 가톨릭 성당 및 루터파 개신교 교회로 동시 이용되었다. 그때부터 1945년까지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루터파 개신교 교회이기도 했다. 당시 내놓으라 하는 유명 건축가들이 설계를 맡았다. 1개의 큰 종탑과 5개의 작은 첨탑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그단스크 주민들에게는 마음의 안식처이자 자부심이다. 전망대 까지 82m, 409계단을 올라야 한다. 성모승천대성당 타워전망대 입장료 14x2=28(현금) 한글이 안보여 다행이다. 여기까지 400계단 발트해가 보인다. 계단 내려오는 길 성당 천정 위 동전 던지기 0.2(현금)

14-5 그단스크 아름다운 카페

11:40 휴식 후 숙소 출발 붉은 담쟁이가 얽혀있는 건물 St. Catherine's Church Surf Burger 오픈 시간 기다리며 주변 공원 북쪽 하늘 별자리 벽화, 물길 사이 작은 섬 예쁜 레스토랑 예쁜 레스토랑, 그 뒤 호박박물관(Amber Museum) 그단스크 초콜릿 공장 Czekoladowy Młyn 북쪽 하늘 별자리 벽화 폴란드 그단스크 에서 가장 오래된 성 캐서린 교회(St. Catherine's Church) Surf Burger 주문을 해야 만들기 사작해서 시간이 좀 걸리지만 빵이 아삭아삭하고 맛있어서 먹어본 버거중에 최고다. 수제맥주는 맛있다 못해 쓰다. 12:00 점심식사 Surf burger(버거2, 서프 맥주 클래식) 73 1:00 숙소 귀환

14-4 그단스크 성모 승천 대성당(Bazylika Mariacka) 내부

황금의 문(Złota Brama) 영어로 '골든 게이트(Golden Gate)'라고 불린다. 과거 1612년~1614년 사이에 건설되었다. 네덜란드풍 르네상스 건축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그단스크의 인기 있는 역사적 명소들 중에 하나이다. 제2차 세계대전 중 포격으로 인하여 무너져내렸으나 종전 후 지금의 자리에 원래 모습으로 재건되었다. 칼리닌그라드 태생의 건축가 Abraham van den Blocke가 설계하였다. 8:40 숙소 귀환 후 아침식사(라면,사과,요구르트,커피)

14-3 그단스크 마리아카(mariacka) 거리

항구를 이어주는 관문 역할을 잘 했지만 16세기 이후로는 그 중요성을 잃어 일반 아파트로 개조되기도 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때 큰 피해를 입은 뒤 1958년 들어서야 다시 재건되었다. 현재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이 문을 통해 항구에서 도시로, 도시에서 항구로 드나들며 과거와 현재를 탐방하고 즐긴다. 특히 이 마리아츠카 문을 통해 들어가는 시내 골목에는 여러 가지 아름다운 앰버 보석 및 주얼리를 가공하는 가게들이 많이 있다. St. Mary's Gate Mariacka Street(Ulica Mariacka)가 그단스크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다. Mariacka는 호박색 갤러리와 매력적인 카페가 줄지어 있는 그림 같은 자갈길은 St. Mary's Basilica에서 Motława 강 까지 이어진다. 두 줄..

14-2 그단스크 모트와바(Motława) 강변

그단스크 중심거리인 드우가 거리 ulica Długa를 따라 걸으면 모트와바 Motława 강변 산책로에 다다른다. 모트와바 강변은 산책을 즐기기에도, 테라스가 딸린 레스토랑에 앉아 시간을 보내기도 좋은 곳이다. 목조 크레인(Żuraw Gdański) 이곳을 통해 항구의 선박에 무거운 짐을 싣거나 아니면 반대로 육지로 무거운 짐을 들어 올린다. 1442년 건설이 시작되어 1444년 지금의 자리에 완공되었다. 유럽에서 지금까지 가장 오래 남아있는 중세 유럽 시절의 목조 크레인이기도 하다. 12zlt 지금은 해양박물관. 외형이 특이 해양 박물관(Narodowe Muzeum Morskie w Gdańsku) 1962년 만들어진 폴란드 그단스크에 있는 대표적인 해양 박물관이다. 각종 무역, 낚시 및 바다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