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봉들레르의 자유여행기

9월 27일(목) 9월 28일(금) 9월 29일(토) 코스모스는 박토에서 자라는 검소함, 나실나실한 가냘픈 잎의 소박함, 요염하지 않은 청초함, 비바람에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는 강인함, 칼칼한 가을 맑은 공기에 피는 기품이 코스모스의 다섯 가지 덕목을 지녔다 9월 30일(일) 10월 1일(월)

10년생 모감주 나무 기념식수 9월 19일 30년전에 심은 모감주나무 모감주나무나 자귀나무 꽃이 피면 장마가 드는 것이 옛날 조상 때부터 내려오는 속설이다 6월 하순 지나 장마 소식이 들리는 무렵이면 태안 안면도나 완도 대문리 바닷가에 가면 색다른 광경을 마주하게 된다. 모감주나무 ..

9월15일(토) 9월16일(일) 개쑥갓 ᆢ

9월1일(토) 9월2일(일) 9월3일(월)

8월 14일(화) 8월 15일(수) 채송화 체송화 설악초 털여뀌 상사화 제주도에서 하루만에 온 한치 8월 16일(목) 수세미 8월 17일(금) 가지 8월 18일(토) 부추 수세미 유홍초 도라지 8월19일(일) 8월21일(화) 패래이 상사화

7월30일(월) 여행에서 돌아온 다음날 누나를 입원시키고 밤에 시골로 7월31일(화) 저녁때 부터 잔디작업 8월1일(수) 폭염을 피해서 카페로 피신 예초기작업 8월2일(목) 서울로 8월3일(금) 8월4일(토) 8월5일(일) 8월6일(월) 6월 하순 지나 장마 소식이 들리는 무렵이면 태안 안면도나 완도 대문리 ..

5월 25일(금) 금영화로 켈리포니아 양귀비라고도 한다 해가 지면 오무라들었다가 해가 뜨면 펼쳐진다 패랭이 5월 26일(토) 메밀 5월 27일(일) 안개꽃 5월 28일(월)

이름에 호리병이 들어가는 이유는 몸매가 호리병같이 생겨서라는 설과 호리병 모양의 집을 지어서라는 설이 있다. 사냥벌의 일종으로 흙을 이용해 집을 지어둔 다음 나비나 나방의 애벌레를 사냥해 마취해서 집어넣고 거기에 알을 낳고 밀봉하고 떠난다.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는 신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