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봉들레르의 자유여행기

1. Silver Gull 2. Rainbow Lorikeet 3. Spotted Dove 4. Little Corella 5. Black Swan 6. Laughing Kookaburra 7. Pied Cormorant 8. Australian Magpie

프리맨틀 기차역 -> 퍼스역으로 창밖은 노를이 붉게 탄다. 달리는 기차속에서 셔터를 눌러댄 것들이다. 달리는 기차에서 가만히 앉아있을 수가 없다 인도양이 보이면서는 더욱 더 장관이다. 퍼온 프리맨틀의 석양사진들 퍼온사진 퍼온사진 퍼온사진 퍼온사진 BWS에서 와인8병 구입해서 ..

18:00 유명한 차차불 레스토랑(Char Char Bull)에서 스테이크로 저녁 식사 벽면에는 각종 상장으로 도배를 했다 고소하고 부드러운 소고기 스테이크의 육질은 찬사를 받을 만하다 레스토랑에서 나오자 서쪽하늘은 물들기 시작한다. 해변레스토랑은 만원이고

양쪽 길에 쭉 들어선 카페들 그리고 그 많은 카페를 가득가득 채운 사람들로 넘처는 카푸치노 골목은 카페가 밀집된 곳이라 그 이름이 연유되었다. 호주 사람들은 유난히 카페에서 카푸치노를 많이 마시는데 그것이 커피골목이 아닌 카푸치노 골목을 만들 원동력이 되었다. 이곳은 가게..

프리맨틀(Fremantle) 역에 도착해 Sout Tce 방향으로 5분 정도 가다보면 프리맨틀 마켓이 나온다. 1897년에 지어진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프리맨틀 마켓은 기대 이상의 흥미진진함이 넘치는 곳이다. 마켓 입구의 광장에선 시간대별로 거리 공연이 이어지고 마켓 안에는 다양한 물건들이 넘치니..

사람들이나 은갈매기나 다 똑같다 행인이 지나가자 일단 다 물러섰다가 깃털을 세운 3마리가 다시 덤벼든다. 물을 먹으면서도 눈을 치떠서 동태를 살핀다. 아예 물에 몸을 담구어 아무도 못 먹게 하는 놈 새들의 세상이나 사람들의 세상이나 다 비슷하다

차차불 Char Char Bull 시세렐로 이웃에 위치한 이 레스토랑은 스테이크만큼은 최고를 자랑한다. 참숯 화덕을 갖추고 스테이크를 구워 주기 때문이다. 고기 종류는 비프, 양고기, 오리, 캥거루 등 다양하지만 비프가 가장 인기있다. 스테이크와 함께 나오는 허브 포테이토도 맛있다. 나무 화..

프리맨틀 해변가 날씨가 더워 갈증이 난다 리틀 크리에이처 양조장(Little Creatures Brewery) 레스토랑이 탄생한 이력으로 치자면 리틀 크리에이처만큼 다채로운 스토리와 분위기를 가진 곳도 없을 것이다. 서호주에서 가장 다이내믹한 장소 중 하나로 꼽히는 이곳은 과거에는 악어 농장이었..

기차로 퍼스 -> 프리맨틀 이동 서호주의 프리맨틀은 인도양과 면한 항구 도시로 서호주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도시다. 프리맨틀을 줄여 ‘프레오(Freo)’라는 귀여운 애칭으로도 부르는데 서호주에 백인들이 이주해 삶의 터전을 가꾸기 시작한 초기에 형성된 도시라 오래된 건물과 유적..

9:00 체크아웃 후 Bailey Motel로 이동 후 짐 맡김 저녁 늦게 짐을 찾을 수 있다 공원을 가로질러 홈프러스가 여기까지 진출했다 건물외관만 구경해도 재미있다 돔카페는 모든 디자인이 돔형태로 되어있다 1990년 초반대에 퍼스에 처음 문을 연 돔 커피는 '세계 최고의 커피를 선사하겠다'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