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의학, 운동이론 33

투자유치(IR) 경연대회

1. 대상: ㈜효돌의 돌봄 로봇 효돌 돌봄 로봇 효돌 2세대로 이전의 효돌이 단방향이었다면 이제 쌍방향으로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고 비대면 건강 관리 및 응급 안전 기능을 갖췄다. 2. 최우수상: 마인드허브 뇌질환 환자를 위한 인지 및 의사소통 재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해서 인지장애를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뇌질환 인지치료 설루션을 개발 뇌질환은 치매, 경도인지장애, 파킨슨병과 같은 퇴행성 뇌질환을 비롯하여 뇌졸중, 외상성 뇌손상과 같은 뇌손상을 포함합니다. 마인드허브는 인공지능을 통해 뇌질환 환자에게 효과적인 인지훈련을 제공하는 디지털 설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제니코그 홈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여 뇌질환 환자, 발달장애 대상자에게 인지영역을 활성화시키는 인지훈련을 제공하는 가정용 모바일 ..

레이노증후군(raynaud's phonomenon)

새해 시작과 함께 몸을 움츠러들게 하는 강추위가 기승을 부렸다.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는 겨울철 수족냉증 환자들의 고통은 배가 된다. 가뜩이나 차가운 손발이 추위로 인해 무감각해지고 저림, 통증 증상까지 나타나기 때문이다. 기온이 낮을 때 손발이 차가워지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과도하게 손발이 차고 시리다면 한 번쯤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단순히 체질적 문제가 아니라 말초혈관에 이상이 생겼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조성신 강동경희대병원 혈관외과 교수의 도움말로 말초혈관 순환장애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살펴봤다. 손발 시림 증상을 유발하는 말초혈액순환장애로는 대표적으로 레이노증후군(raynaud's phonomenon)을 들 수 있다. 레이노증후군은 추위나 심리적 변화로 인해 손가락이..

스틱 사용의 장점

산악 전문가들은 등산 스틱을 산행의 필수품으로 꼽는다. 스틱만 제대로 갖춰도 등반사고, 특히 하산길 안전사고의 상당수를 막을 수 있다고 말한다. 스틱 사용의 장점 첫 번째는 안전이다. 스틱은 사람의 몸과 땅의 접점을 늘려 균형을 잡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다리가 2개일 때보다 4개일 때 더 안정감이 높아지지 않는가. 특히 스틱은 내리막길에서 미끄러지거나 굴러 떨어지는 사고를 막는 데 효과적이다. 두 번째는 무릎관절을 보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산을 내려올 때는 무릎관절에 체중의 3배 정도의 하중이 걸린다. 무릎이 감당해야 하는 충격 역시 커진다. 스틱은 체중의 3분의 1 정도를 상체가 지탱하게 해 주는데, 그 과정에서 무릎관절의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셋째, 스틱은 운동 효과를 높여주고 체력 안배에 도움..

등산화의 중요성

등산화 전문가들은 등산 시간 기준으로 4시간 이상은 중장거리 산행으로 트레킹이라 하고 4시간 이하 산행은 단거리 산행으로 하이킹으로 구분한다. 4시간 이상 중장거리 산행을 할 땐 발목을 꽉 잡아주는 견고한 등산화를 신어야 한다 착화감은 발하고 신발하고 얼마나 밀접하게 감싸주느냐가 중요하다. 신발 안에서 롤링이 일어나면 굳이 쓰지 않아도 되는 근육들을 써야 하기 때문에 발의 피로도가 높아진다. 발전체를 잘 잡아줘야 하는데 특히 발목과 뒤꿈치를 잘 잡아줘야 발의 움직임을 최소화한다. 산을 오르다보면 자갈, 바위, 돌, 나무뿌리 등 다양한 돌출 부위를 밟고 지나가야 하는데 밑창이 소프트한 것을 신으면 얼마 안가 발의 피로도가 높아진다. 보통 발바닥이 탄다고 표현하는데 그럼 장시간 등산을 할 수 없다. 따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