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31 천상의 설원 곰배령 열린 하늘옆으로 설원이 펼쳐진다. 바람이 거세어 나무들이 웅크러 들었다. 하늘길이 열렸다. 강원도 이제군 기린면 진동리에 위치한 곰배령. 곰이 배를 하늘을 향하고 누워잇는 형상이라 붙여졌다 한다 마치 말안장을 닮아서 앞뒤로는 위로 열려있는 포물선과 좌우로는 아래로 열려있.. My domestic travel/강원내륙 2013.02.01
2013.01.31 곰배령으로 마을이 끝나고 돌다리를 건너면서 본격적인 산행은 시작되자 다시 한번 출입증을 확인한다. 4륜오토바이도 가지 못하는 구간은 주민들이 삽으로 길을 만든 듯하다 곰배령은 높이 1164m의 작은 산이다. 나무가 울창하고 계곡이 깊어 등산 마니아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국내에서는 희귀 동.. My domestic travel/강원내륙 2013.02.01
2013.01.31 강선마을 3Km를 걸어오니 주차장이 보인다. 주차장옆 건물은 겨울채비가 단단해 보인다. 대형차는 못 들어오고 소형 지프들만이 와 있다. 사전신고로 2회에 200명과 민박협회 추천 민박객 200명으로 하루에 총 400명이 출입할 수있다. 관리소를 지나자 이어지는 길 길에서 길을 묻다가 생각난다. 내린 .. My domestic travel/강원내륙 2013.02.01
2013.01.31 점봉산아래 설피마을 버스가 눈에 치여서 더이상 전진이 안된다. 밀어도 꿈쩍도 안한다. 스패치와 아이젠 장착하고 떠나지만 버스를 꺼낼려면 고생 좀 하겠다. 앞에 승용차는 오도가도 못하고 피할 수가 없어 생긴일이다. 개울건너에는 그림같은 팬션 풀꽃세상이 펼쳐진다. 산골 생활이 고스란히 담긴 에세이.. My domestic travel/강원내륙 2013.02.01
2013.01.28 옥인동에는 옥인동 버스종점 Little Tibet Lhasa 위치적으로 절묘한 곳에 자리잡은 조선시대 아주 작은 한옥을 복원한 13평 갤러리 겸 게스트하우스 Flower & Cafe do 한옥과 중국식, 양식(洋式) 가옥의 특성이 섞여 있는 주택. 서울시 문화재자료 1호로 지정돼 있다. 동양화가 박노수 화백이 살던 집이어서 ‘.. My domestic travel/서울시내 2013.01.29
2013.01.28 인왕산 둘레길 사직공원쪽으로 가는 길에 시장을 자나간다. 요일별로 상차림이 틀린 전대감집 사케집 열정감자 심마니가 운영하는 산야초 막걸리전문점 타이페이 버블티를 파는 집이다. 새로이 가게를 만들고 있는 칼질의 재발견 고양이 이외에는 주차금지라는 팻말이 붙은 고양이문방구(Stationery Store.. My domestic travel/서울시내 2013.01.29
2013.01.28 경복궁 광화문 종로3가역에서 출발하여 광화문에 도착 경복궁 광화문 광화문 수문장 . 입구천정에 문양 북악산과 홍례문 좌측에 고궁박물관 가는 길 동남아 관광객들이 궁중복을 입고서 사진을 찍는다. 북소리를 앞세워 교대할 병사들이 나타난다 교대할 광화문으로 교대병사들 우측에서 좌측으로 돌.. My domestic travel/서울시내 2013.01.29
2013.01.25 몽촌토성- 나 홀로 나무 몽촌토성 외곽을 크게 한 바퀴 도는 코스로, 달리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코스다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촬영포인트 언덕위에서는 망원랜즈로 무었을 잡고있는걸까? 마치 달밤같은 분위기다. 그림자가 드리워진 '나 홀로 나무" 나뭇가지에 말라붙은 산수유 열매가 먹기위해 새들.. My domestic travel/서울시내 2013.01.26
2013.01.25 잔디동산 & 애인 나홀로 나무들 '아름다운 불륜'이라는 유행어를 낳은 드라마 '애인'에 나오던 장면이 이쯤으로 생각된다. 명장면으로 꼽는 ‘올림픽 공원 잔디동산 씬’에서는 일반적 연애의 요소와 함께 판타지의 전략을 함께 드러낸다. 남자는 여자에게 조그만 선물상자를 내민다. 여자는 조심스럽게 .. My domestic travel/서울시내 2013.01.26
2013.01.25 몽촌토성 산책로 봄이오면 밭에는 꽃을 심고 들꽃마루는 봄,여름에는 탈바꿈을 한다.(퍼온 사진) 꽃을 심을 준비가 끝났다. 높은 곳에는 바람막이겸 햇빛가리개가 설치된 원두막 기와를 입은 대지(1988) 이승택 지붕 위에 있던 기와가 땅으로 내려와서 광활한 대지와 자연의 품안에서 인간을 감싸고 있단다.. My domestic travel/서울시내 2013.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