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봉들레르의 자유여행기

구산어항보행자 터널입구 Sizihwan 지하철역에서 걸어서 구산 어항 북쪽 끝에 있는 보행자 터널을 통과하면 중산대학 캠퍼스가 나온다.터널을 나오면 바로 캠퍼스다.작은 산의 한 단면에 캠퍼스지도를 그려놓았다.까오슝의 근대 역사의 상징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모이는 Sizihwan 에 위치한 국립 중산 대학은 쑨원이 1923년 설립을 결정한 국립 광둥 대학(1924년 설립)에서 시작되었다. 쑨원이 사망한 다음해인 1926년 '국립 중산 대학'으로 개명하였고, 1949년 중화민국 정부가 타이완으로 후퇴히고 나서1980년에야 모스크바 중산 대학의 졸업자인 장징궈 총통이 까오슝 Sizihwan 에 캠퍼스를 설립했다..까오슝 항구와 군대 기지와 나란히 위치한 NSYSU 캠퍼스는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대만 해협..

아침 6시에 숙소를 나섰다가   LRT(경전철)로 시립미술관 -> 숙소 이동 후 휴식 실컷 쉬고서 오후 1시에 숙소를 나섰다. 順和排骨大王에서 닭다리밥, 돼지갈비밥, 여주탕으로 점심식사

사계란 일홍쌍교(逸虹双嬌) 게발선인장

공원을 가는 도로 우측은 옛날 아파트들이고, 오른쪽은 럭셔리한 아파트들이다.  바다독나무

중국 내전 이후, 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공산당의 박해로부터 피난처를 찾아 중국 본토에서 포모사 섬으로 피난을 떠났다.그중에는 " 대퇴각 "의 일환으로 서둘러 대거 떠난 수십만 명의 국민당 군대도 있었다.대만에 도착하고 ROC가 수립된 후, KMT 군인과 그 가족들은 전국에 새로 건설된 850개 이상의 커뮤니티에 재정착했다. 군인 부양자 마을로 알려진 이 임시 마을은 대부분 무질서하게 흩어져 있는 주택으로 구성되어 있었다.1960년에서 1965년 사이에 대만 해군이 건설한 궈마오 마을은 쭈오잉 구의 25개 정착지 중 하나로, 전 국민당 당원들이 부양가족과 함께 살았다. 전성기에는 이 마을에 2,100가구가 넘는 가구가 있었으며, 대만 남부에서 가장 큰 군인 부양가족 단지였다.그러나 이곳의 전성기는 ..

06:20 219B버스로 궈마오 커뮤니티(果貿社區) 이동까오슝 이른 아침 아파트 단지 입구에서 정성스럽게 만두를 파는 구부정한 노부부를  만났다.할머니가 만두를 빚으면 할아버지는 만두를 찌고 한쪽만을 굽는다.만두가 맛있다고하자 노부부는 너무나 감사해 한다. 기분 좋은 아침이다. 노부부가 노점에서 직접 빚고 익힌다.     노점에서 군만두10개 구입

Echo Across The Harbor의 야경  Kaohsiung Port Depot 410 아울렛에서 샌들 구입

한국관광공사는 대만 남부도시 가오슝에서는 대만 한류 관심층 대상 K-pop 미식 메가 이벤트를 개최했다. 각 부스마다 너무나 긴 줄에 놀랬다.한국관광공사는 대만MZ 세대 여행 트렌드에 대응해 개별여행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협업을 지속하고 지방관광 맞춤형 마케팅 추진으로 대만 방한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말에 한류열풍으로 뜨겁다.한 모임에서 주최하는 듯한 행사 길거리 포장마차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