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 3370

3-3 쉐락볼튼(Kjeragbolten) 가는 길

쉐락볼튼 가는 미팅을 하는 중에 캐리어가 도착해서 급히 등산배낭만 꺼냈다. 트래킹 출발지점으로 이동 매우 경치 좋은 드라이브 코스다. 마지막 편의점 편의점 주변 쉐락볼튼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3개의 큰 바위산을 넘어야 한다. Øygardstøl(주차장)은 27개의 급커브가 있는 노르웨이에서 가장 가파른 도로 중 하나인 리세베겐(Lysevegen)의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다. 리세보튼 마을에서 27번을 돌아 올라가면 있는 주차장에서 트래킹을 시작. 우린 위에서 주차장으로 내려왔다. Stavanger와 주차장 사이에는 차로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오늘의 트래킹코스 뤼세피요르드(Lysefjord) 쉐락볼튼(Kjeragbolten) 으로 가는 트레일은 총 5-6시간(왕복)이 걸리는 까다로운 11km 트래킹이다...

3-2 올드타운 감레 스타방에르(Gamle Stavanger)

숙소 건너편에서 보니 숙소가 물에 잠긴 모습이 재미있다. 숙소 로벨리아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의 Viking House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의 거리 예술 Old town 가는 길 가브리엘라스 주얼리 숙소에서 건너편의 언덕으로 가면 올드타운인 감레 스타방에르(Gamle Stavanger)가 나온다. 올드타운에는 18세기에 지어진 250여 채의 목조건물이 주택과 상점 그리고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전통가옥을 보존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의지와 염원으로 지켜온 이곳을 찾으면 200년 전의 도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Stavanger의 주로 목조 특성은 어디를 가든지 작은 마을 느낌을 준다. 도심 속에서도 높은 건물이나 거슬리는 현대 건축물이 거의 없어 작은 마을 같은 느낌이 든다. 스타방에르는 광대한 지역에 ..

3-1 노르웨이 석유박물관

트래킹을 시작하는 날 아침 일찍 산책길 아침준비를 하는 식당차가 제일 부지런하다. 낚시 Straumsteinsundet을 가로지르는 Stavanger City Bridge 스타방에르 하버 브리지 옆 바다로 뻗어나가는 주택단지. 노르웨이는 석유 원전 발견 전 까지는 아주 가난한 나라였다. 정부는 석유 발견 후 석유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베르겐과 스타방게르, 이 두 도시를 두고 후보로 꼽았고.. 당시 베르겐은 어업 등 충분한 산업이 발달한 도시였기 때문에 스타방에르를 "석유 도시"로 선정하였다. "석유산업도시"로 선정되기 전, 스타방게르는 생선 통조림 산업에만 의존하여 경제적 활동을 지속해왔다. 보다 더 이전에는 청어가 많이 잡혀서 어업으로만 생계를 이어갔지만 서식지를 옮겨다니는 청어의 특징으로 청어가 러..

2-2 Stavanger "Color street" Øvre Holmegate

아름다운 오래된 소방탑으로 아이러니 하게도 수년 동안 불에 타서 돌로 재건했다. 항구의 멋진 전망이 일품이다. 크루즈가 정박해서 부두가 북적인다. 길이가 300m가 되고 2,666명의 승객을 태우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크루즈 Nieuw Statendam 범선도 보인다. Stavanger의 Øvre Holmegate 숙소 뒷선에 있는 Stavanger의 Øvre Holmegate는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있는 거리다. 오늘날 이 거리는 스타방에르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고 가장 많이 사진을 찍는 랜드마크 중 하나이며 카페, 부티크 및 레스토랑이 줄지어 있다. 치과 슈퍼마켓 Bunnpris 입구가 무슨 갤러리 입구같다. 옷과 화려한 소품들을 파는 Syvende Himmel shop에 그려진 그림 당신은 멋지..

2-1 스타방에르 호숫가를 거닐며

왜 스타방에르인가? 노르웨이의 남서쪽에 위치한 스타방에르 지역은 노르웨이 피오르로 가는 지름길이다. 대부분의 유람선은 도심에 정박하며 많은 명소와 가깝다. 자갈길을 따라 조금만 걸어가면 멋진 박물관, 아름다운 스타방에르 대성당, 매력적인 시내 중심가가 있다. 쇼핑과 카페 외에도 중앙에 위치한 여러 박물관도 있다. 이 지역의 풍경은 피오르드, 해변, 가파른 산 등 다양하다. 도시에서 보트로 한 시간 정도만 이동하면 리세피오르드와 상징적인 펄핏 록을 만날 수 있다. 건강하고 적절한 장비를 갖춘 게스트는 펄핏 바위까지 하이킹을 즐길 수도 있다. 다른 분들은 달스누텐까지 더 짧은 하이킹을 선택할 수도 있다. 노르웨이에서 두 번째로 큰 크루즈 항구인 달스누텐은 노르웨이 크루즈 여행에서 인기 있고 매력적인 기항지가..

1-1 신이 만든 놀이터 Norway 가는 길

신이 만든 놀이터를 찾아서 가는 루트 인천공항에서 밤12시가 다 되어 두바이로 간다. 9시간 21분 만에 두바이에 도착해서 환승을 기다린다. 두바이 공항에서는 모든 인종들이 다 모여 심심하지 않다. 대기시간이 3시간이다. 두바이에서 다시 7시간을 비행해서 오슬로(Oslo) 가르데르모엔(Gardermoen)공항에 도착하니 역시 하늘이 다르다. 오슬로 공항에서 바로 스타방에르 가는 국내선을 탔다. 오슬로 상공 노르웨이는 자타가 공인하는 수산물 수출대국이다. 유럽에서 가장 긴 해안선을 따라 삼면(三面)이 바다인 노르웨이는 수산업이 ‘오일’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한다. 연간 250만 톤 이상의 연어·대구·청어·고등어·송어 등을 생산, 200만 톤 이상을 수출하는 유럽 최고의 수산물 생산국이자 연어수출국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