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India(2012,Jan) 109

6-3 사르나트(Sarnath) 녹야원

‘녹야원’이라 불리는 ‘사르나트’는 석가모니가 득도 후 맨 처음으로 제자들에게 설법한 장소로 불교의 4대 성지인 탄생(룸비니), 성도(보드가야), 설법(사르나트), 입멸(쿠시나가르) 중 하나인 까닭에 순례하는 불교인들이 많이 찾는다. 바라나시에서 북쪽으로 10Km 떨어진 사르나트 녹야원 바라나시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사르나트는 유명한 불교성지로 불교신자들이 많이 찾는 중요한 순례지중에 한 곳이다. 인도 북동부 보드가야에서 대각을 성취한 붓다는 한동안 망설였다. 깨달은 바가 너무나 미묘해 사람들이 쉽게 이해해 줄 것 같지 않았다. 진흙 속에 살면서도 진흙탕의 더러움에 오염되지 않는 연꽃이 떠올랐다. ‘그래, 연꽃과 같이 법을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 있으리라.’ 붓다는 법을 전하기로 마음을 돌렸다. ..

5-2 세계 7대 불가사의 타지마할

타지마할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메인게이트를 통과하자마자 이곳이다. 찍고 확인하고     타즈마할의 본궁(本宮)은 양파처럼 둥근 지붕과 그 건물 주변으로 원통형의 탑을 세웠다. 이 망루 같은 탑을 미나르(Minar)라고 한다. 타즈 마할의 둥근 지붕은 65m의 높이, 네 모퉁이에 서 있는 미나르의 높이는 75m이다. 가로 300m, 세로 580m 부지에 적사암으로 주위를 둘러싼 성곽과 위풍당당한 정문을 거쳐, 아치를 빠져나가면바로 정면에 분수와 정원을 전경으로 타지마할의 완벽한 좌우대칭 웅자가 드러난다  황제 샤 자한(Shah Jahan)과 두 번째 아내였던 뭄타즈 마할(Mumtaz Mahal)1629년 샤 자한 대제가 데칸고원에 원정 중이었을 때, 뭄타지 마할 왕비는 브르한 프르촌에 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