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마할에서 아그라성 가는 길에 출장 이발소
이동식 짜이 판매소
아그라성으 지은 무굴의 3대 황제 악바르황제의 동상
타지마할에서 서쪽으로 2.5Km로 30분정도 가면 아그라성이다.
성벽과 성문이 붉은 사암으로 만들어져 ‘붉은 성’이라고도 불리는 아그라 성은 밖에서 보면 천상 견고하고 딱딱한 요새다
아그라 성은 타지마할을 축조하면서 너무 많은 재정을 낭비한 샤 자한이 말년에 그의 아들인 아우랑제브에 의해 유폐된 곳으로도 유명한데
샤 자한은 야무나 강 너머의 타지마할이 가장 잘 보이는 무삼만 버즈(Muasamman Burj)에 갇혀 있다가 끝내 거기서 숨을 거두고 말았다.
악바르 (Akbar) 왕이 높이 20m 에 , 둘레 2.5km, 성 밖에는 10m 넓이의 해자를 파고 ,
입구로는 성 남쪽의 아마르 싱 게이트 (Amar Singh Gate) 하나만 두는 철옹성을 만들었다
성을 빙 둘러 해자가 있고 높이가 20m, 길이가 2.5km나 되는 성벽이 이중으로 성을 감싸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군사시설로 사용되고 있다
성벽의 망루
성으로 들어와서 다시 궁전으로 가는 문
내부의 자한기르(Jahangir) 궁전은 악바르 대제가 힘겹게 얻은 아들 자한기르를 위해 지은 것이다.
아그라 성벽과 같은 붉은 사암으로 건설되었으며, 정교하고 화려한 조각이 일품이다.
Amar Singh Gate를 통해 아그라성으로 들어가서 통로를 따라 올라가다보면 오른편에 인상적인 건물이 보이는데,
이 건물이 1610년 악바르가 그의 아들 제항기르를 위해 지었다는 제항기르 궁전이다.
성의 북쪽에 자리잡고 있는데 샤 자한 시대에 발전한 무굴제국 양식과는 대조적으로
힌두와 중앙아시아의 건축양식이 혼합된 독특한 양식을 보여주고 있는데,
특히 돌을 깍아 조각한 벽면과 다양한 동물 및 꽃 문양의 장식이 유명하다.
안뜰에서 본 성벽
자한기르 궁전의 입구
자한기르궁전외부
자한기르
'샤자한'까지의 건축에는 이슬람-힌두교-기독교를 상징하는 문양들이 골고루 섞여있는데,
그것은 악바르-자한기르-샤자한이 이슬람-힌두 통합정책을 썼기 때문이다.
첫째줄 : 기독교, 유대교, 힌두교, 바하이교. 둘째줄 : 이슬람교, 그노시스, 도교, 신토. 셋째줄 : 불교, 시크교, 자니교, 자니교. 넷째줄 : 조로아스터교 유대교를 믿는 유대인의 나라 이스라엘 국기
6개의 뿔이 달린 별모양은 유대교의 상징인 "다윗의 별"로 고대 이스라엘의 2대왕인 다윗왕의 방패를 상징
제항기르 궁전 벽면의 다양한 문양들
자한기르 내부의 섬세한 사암기둥의 문양
제한기르 궁전내부
제한기르 안뜰
'My travel abroad. > India(2012,Jan)' 카테고리의 다른 글
5-6 마투라 가는 길 (0) | 2012.02.05 |
---|---|
5-5 붉은 사암의 아그라성 (0) | 2012.02.05 |
5-3 인도상징 타지마할 (0) | 2012.02.02 |
5-2 세계 7대 불가사의 타지마할 (0) | 2012.02.01 |
5-1 아그라 타지마할(Agra Taj Mahal) (0) | 2012.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