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차나부리는 영화 "콰이강의 다리" 때문에 유명해진 곳이다. 제2차 세계대전의 슬픈 역사를 간직한 도시지만 방콕에서 2시간 30분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지금은 조용한 휴식처로 사랑을 받는 곳으로 서쪽으로는 미얀마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드넓은 대지와 험준한 산맥, 미지의 정글과 폭포가 가득한 미개발 지역으로 행정구역의 크기로 보면 태국에서 세 번째로 큰 깐차나부리는 지역 내에 무려 5개나 국립공원을 갖고 있을 정도로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콰이강의 다리 위를 지나다니는 기차는 깐차나부리역에서 남똑역까지 가는 완행열차로 하루 세차례 왕복운행을 한다. https://youtu.be/r4eYJcAkXzQ?si=_JQMfhjZ1rwQv2iJ영화 "콰이강의 다리" 영화 "콰이강의 다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