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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콰이강의 다리'와 '죽음의 철도'

깐차나부리는 영화 "콰이강의 다리" 때문에 유명해진 곳이다. 제2차 세계대전의 슬픈 역사를 간직한 도시지만 방콕에서 2시간 30분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지금은 조용한 휴식처로 사랑을 받는 곳으로 서쪽으로는 미얀마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드넓은 대지와 험준한 산맥, 미지의 정글과 폭포가 가득한 미개발 지역으로 행정구역의 크기로 보면 태국에서 세 번째로 큰 깐차나부리는 지역 내에 무려 5개나 국립공원을 갖고 있을 정도로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콰이강의 다리 위를 지나다니는 기차는 깐차나부리역에서 남똑역까지 가는 완행열차로 하루 세차례 왕복운행을 한다. https://youtu.be/r4eYJcAkXzQ?si=_JQMfhjZ1rwQv2iJ영화 "콰이강의 다리" 영화 "콰이강의 다리" ..

3-1 끔찍한 기록 제스전쟁 박물관(JEATH War Museum)

06:30 숙소 출발Bts로 Asok역->National Stadium역 이동 (35x2=70밧, 토스gln) OneSiam Skywalk투어미팅 전 2번출구에서 아메리카노(45x2=90밧, 토스gln)07:30가이드(Suntaree Ratanagraisri)와 일행(총9명, 프랑스,독일,네덜란드,말레이시아) 만나 전용차량으로 출발08:35~08:47 휴게소2시간 반이 걸려 10:00에 깐짜나부리에 있는 제스 전쟁박물관 도착포로 수용소를 재연해 만든 야외 박물관이다. 사진, 그림과 각종 신문 기사 등을 통해 당시의 참혹함을 전하고 있다. JEATH는 철도건설에 가장 많이 참여한 일본(Jepan), 영국(England), 오스트레일리아(Australia), 태국(Thailand), 네덜란드(Holland)..

2-11 방콕 첫날 긴 하루

카페를 나와 걸어서 후알람퐁역 이동 도보로 후알람퐁 MRT역(오른쪽 끝) 이동 MRT역 바로 옆에 있는 후알람퐁 기차역 1916년에 세워진 기차역으로, 공식명칭 '사타니 롯파 이 크룽 텝 역' 보다 비공식 명칭인 '후알람퐁 역'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14개 플랫 폼에서 매일 6만 명 이상의 승객이 이용하는 주요 역이며, 태국의 유명한 관광지 '아유타야'와 '치앙마이'로 향하는 기차를 탈 수 있어 많은 여행자가 애용하고 있다. 역 중앙에 설치된 여행객을 위한 안내소는 물론, 짐 보관소, 샤워시설과 같은 각종 편의시설이 있다. Mrt blue line 으로 Hua Lamphong역->Suhkumvit역 이동 (1인29 현금, 1인 29 하나비바카드로 합 58밧) 17:25 숙소 들어 옴. 샤워 후 휴식 ..

2-10 방콕 핫플레이스 카페 홍시엥콩 (Hong Sieng Kong)

점심을 먹고나서 걸어서 차를 마실 다음 장소로 주변 구경을 하면서 걸어서 이동한다. 주변이 온통 자동차 부속품을 쌓아놓은 가게들이다. 그것도 가게마다 부품별로 취급을 한다. 골목마다 여기저기 붙어있는 홍시엥꽁(Hong Sieng Kong)을 찾아서 걸어서 이동 옛날 느낌이 물씬 나는 골목이다. 카페 홍시엥콩 (Hong Sieng Kong)에 도착 하트모양의 접시에 카페의 마크를 쵸코렛으로 장식했다. 카페는 약 200년된 6개의 건물을 개조하여 만든 카페로 이미 현지인에게도 핫한 카페다. 고풍스런 중국 가옥의 느낌과 골동품이 전시 되어 있어 곳곳이 멋진 포토존이다. 2층 구조로 되어있어서 나선형 계단을 따라서 2층으로 올라가면 사용하던 가구들을 모아놓은 방이 나온다. 테라스에서 짜오프라야 강 너머 지는 노..

2-9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로 유명해진 '크루아 폰 라마이'

Grab이나 bolt와 똑같은 방식으로 운영되는 전기툭툭 무브미(Muvmi)크루아 폰라마이(Krua Porn La Mai) 차이나타운 거리에 랏나 및 어수언(굴요리)이 아주 인기 있는 메뉴다. 백종원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에 소개돼서 더 유명해진 곳이다. 한국의 누룽지탕과 비슷한 '랏나'를 철판에서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맛집이다.차이나타운의 크루아 폰 라 마이 chang맥주 100밧모닝글로리볶음 100밧랏나 110밧굴전 130밧

반 밧(Baan Bat)

반 밧은 아침 시주 동안 승려들이 가지고 다니는 놋쇠 사발을 손으로 두드려 만드는 방콕에서 아마도 마지막으로 존재하는 장소다. 그 이름은 문자 그대로 '승려의 시주 그릇 만드는 집'이란 뜻이다. 이 공동체는 18세기 후반부터 승려의 시주 그릇을 생산해왔지만 오늘날 5가구 미만이 이곳에 남아서 공예품을 팔고 있다. 반 밧은 골든 마운트 사원 왓 사켓 남쪽의 좁은 뒷골목에 있다. 가계마다 황동 그릇들이 쌓여 있고 대장간에서 울려오는 지속적인 소음이 난다. 그릇 하나를 만드는 데는 이 모양은 불교 설화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부처님께서 깨달음을 얻으신 후, 네 명의 수호자(각각 기본 지점 중 하나를 나타냄)가 그에게 공양 그릇을 바쳤다. 부처는 그 어느 수호자에게도 호의를 베풀 수 없었기 때문에 그들을 하나로 ..

2-8 반 밧(Baan Bat)의 Monk's Bowl

방콕 올드타운의 왓 사켓은 아유타야 시대의 사원으로 금빛 체디가 반짝이는 사원이다. 황금산이라고도 불리는 이 사원은 라마 3세 때 지어진 80미터 높이의 인공 언덕에 자리 잡고 있다. 이 사원은 일 년 내내 방문객을 맞이하지만, 11월에 열리는 연례 사원 박람회 기간인 로이 끄라통 기간에 가장 붐빈다 퍼온 사진 도보로 Soi Ban Bat 이동 Ban Bat의 탁발 그릇은 승려의 규율에 따라 전적으로 손으로 제작된다. 이 공동체는 불교가 매우 번영했던 시대 중 하나인 아유타야 시대부터 설립되었다. 아유타야의 클롱 바르트 프라(Klong Bart Pra) 지역 주민들은 스님의 탁발 그릇을 만드는 장인으로 일했다. 1767년 아유타야 도시가 함락된 후 그들은 라타나꼬신 도시 성벽 근처로 이주했다. 나중에 라..

다양한 교통수단(방콕)

택시 방콕에는 다양한 종류의 택시들이 있는데 색깔로 구분된다. 노란색과 초록색으로 반반 이루어진 택시는 미터택시이며 분홍색, 하늘색, 노란색 등 단색 택시는 흥정으로 이용하는 택시다. 특히 분홍색 택시는 내부까지 분홍색으로 꾸며져 있어 여성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시내에서 공항까지는 200바트. Grab를 이용하면 된다. 지상철 BTS BTS는 방콕 도심을 이동할 때 가장 빠르고 안전한 교통수단으로 시암(Siam), 나나(Nana), 아속(Asok) 등 시내 중심가들을 경유한다. 차창 밖 방콕도심을 감상하기에도 제격이다. BTS는 자동판매기에서 현금(동전만 가능) 또는 QR코드로 구입도 가능. 표는 카드 형태로 탈 때 찍고, 내릴 때는 슬롯에 넣고 내리면 된다. BTS는 실롬라인, 스쿰빗라인 2개가 ..

2-7 삶이 보이는 쌘쌥운하(Saen saep canal)

방콕은 운하의 도시이다. 쌘쌥 운하를 오가는 운하 보트를 타면 현지인들의 삶을 볼 수 있다. 특히 출퇴근 시간 사람들로 가득 찬 운하 보트를 타고 구정물이 튀는 좁은 쌘쌥 운하를 달리는 기분은 스릴이 넘친다. 관광객의 취향도 다양하다. 냄새나는 운하옆에서 식사를 즐긴다. 작은 강에서 운영되고 있는 수상보트들도 있다. 쌘쌥 운하보트라고 불리는 교통수단은 좁은 운하를 따라 정기적으로 운행된다. 현지인들의 실질적인 이동수단으로 그들의 생활을 좀 더 가까이에서 체험하게 된다. 배가 달리기 시작하면 옆에 달려있는 손잡이를 잡아서 직접 천막을 올려야한다. 좁은 물길에 배가 의외의 속도를 내 물이 거침없이 들어오기 때문이다. 요금은 거리에 따라 다르고 안전 헬멧을 쓴 차장이 배 난간에서 돈을 받으러 올 때 지불하면 ..

2-6 현대 예술을 보여주는 방콕예술문화센터(BACC)

숙소에서 쉬다가 11:35 숙소를 나왔다. 운전자가 조끼를 입고 있으면 오토바이 택시다. 출근시간에 엄청나게 막히는 교통 때문에 생긴 택시다. 배달 오토바이 Sky Walkway bts로 Asok->Siam 이동 QR코드로 BTS표를 사서 이동 지하철 우대석이 우리와 비슷하지만 특히 스님도 우대대상이다. Siam 역 방콕 중심가에 위치한 태국의 대표적인 철도역. 인근에 시암파라곤, 시암스퀘어, 시암센터, 시암 디스커버리 등 각종 백화점과 관광지가 있어 항상 유동 인구가 넘쳐난다. 시암(Siam)은 방콕에서 가장 현대적으로 개발된 지역으로, 방콕의 강남이라고 할 수 있다. 시암 파라곤 시암 파라곤은 다양한 명품 브랜드들이 입점된 백화점 트로피컬한 인테리어가 인상적 지하에는 푸드코트와 대형 마트도 있음 시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