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방콕에는 다양한 종류의 택시들이 있는데 색깔로 구분된다.
노란색과 초록색으로 반반 이루어진 택시는 미터택시이며 분홍색, 하늘색, 노란색 등 단색 택시는 흥정으로 이용하는 택시다.
특히 분홍색 택시는 내부까지 분홍색으로 꾸며져 있어 여성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시내에서 공항까지는 200바트. Grab를 이용하면 된다.
지상철 BTS
BTS는 방콕 도심을 이동할 때 가장 빠르고 안전한 교통수단으로 시암(Siam), 나나(Nana), 아속(Asok) 등 시내 중심가들을 경유한다.
차창 밖 방콕도심을 감상하기에도 제격이다.
BTS는 자동판매기에서 현금(동전만 가능) 또는 QR코드로 구입도 가능. 표는 카드 형태로 탈 때 찍고,
내릴 때는 슬롯에 넣고 내리면 된다. BTS는 실롬라인, 스쿰빗라인 2개가 있는데
별도의 요금 없이 환승 가능하다.(환승 거리 아주 짧음) BTS와 MRT간 환승은 가능하나 표를 새로 구입해야 한다.
지하철 MRT
MRT는 지하철로 짜뚜짝 시장(Chatuchak), 룸피니 공원(Lumphini Park) 등을 경유한다.
MRT는 자동판매기 사용시 동전과 지폐 모두 사용 가능(동전 형태의 토큰이 나옴),
또는 해외에서 사용가능한 트래블 웰렛, 트래블 로그, 하나비바X체크카드 등을 가지고
직접 우리나라에서 지하철을 탈 때와 마찬가지로 표를 구입하지 않고 카드를 찍고 들어간다.
오토바이 개조한 '툭툭'
툭툭(Tuk Tuk)은 오토바이를 개조해서 만든 작은 탑승차량으로 방콕의 명물이자 애물단지로 불린다.
단거리를 이동할 때 용이하며 속도가 빨라 이동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택시와 달리 미터기와 기준 요금이 없기 때문에 오직 흥정으로만 요금이 책정되다 보니
가끔 외국인 여행객들에게 바가지요금을 씌우는 경우도 있다. Grab를 이용하면 된다.
무브미(Muvmi)
Grab이나 bolt와 똑같은 방식으로 운영되는 전기툭툭. 매연 걱정도 없고,
미리 신용카드 등으로 조금씩 충전(1회 최소 충전 50밧)해두면 지도에 표시된 각 지역별 주요 장소를 출발지,
도착지로 해서 부르면 도착 예상 소요 시간, 지도 상에 현재 툭툭의 위치가 표시된다.
단, 방콕을 여러 개의 구역으로 나눠 그 구역 안에서 이동하는 것만 가능하므로 가까운 거리 이동에 유리.
승차해서 QR코드를 찍으면 충전된 액수에서 바로 빠져나가 일반 툭툭처럼 바가지 걱정도 없고 금액도 훨씬 적다.
일반 버스, 에어컨 버스
일반버스는 창문과 출입문을 열고 다니고 에어컨버스는 닫고 다닌다.
버스에 타면 여성차장이 지폐나 동전으로 요금을 받는다.
오토바이 택시
조끼를 타고 운전하면 오토바이 택시다. 교통체증이 심한 방콕에서는 많이 이용한다.
요새는 Grab를 이용하면 된다.
익스프레스 보트(express boat)
방콕에서 가장 큰 강인 차오프라야강을 지르는 이동수단인 수상보트는
익스프레스 보트(express boat)로 저렴한 가격에 왓아룬 야경이나 왓포사원 등 관광지로 갈 수 있어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다.
BTS 사판탁신(Saphan Taksin)역 2번 출구에 인접해 있는 사톤 선착장에서 이용 가능하며
이곳의 배들은 깃발에 색깔에 따라 선착장과 가격이 다르다.
깃발이 없는 배는 모든 선착장에서 승, 하차 한다. 티켓은 미리 구매하지 않는다.
중간에 승무원이 동전 통을 들고 직접 요금을 받으러 다닌다.
쌘쌥 운하보트
차오프라야강 이외에 작은 강에서 운영되고 있는 수상보트들도 있다.
쌘쌥 운하보트라고 불리는 교통수단은 좁은 운하를 따라 정기적으로 운행된다.
현지인들의 실질적인 이동수단으로 그들의 생활을 좀 더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싶다면 꼭 한번 타보길 추천한다.
배가 달리기 시작하면 옆에 달려있는 손잡이를 잡아서 직접 천막을 올려야한다.
좁은 물길에 배가 의외의 속도를 내 물이 거침없이 들어오기 때문이다.
안전 헬멧을 쓴 차장이 배 난간에서 돈을 받으러 올 때 지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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