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봉들레르의 자유여행기

18세기에 세워진 성벽의 일부로 화약을 보존 했던 "화약 탑" 고양이의 집(cat hause) 한자 동맹 시절 중세 상인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던 대길드 건물이 이 노란 건물 맞은편에 있다. 당시엔 대길드와 소길드로 나뉘었는데 큰 무역 상인들은 모두 대길드에 속해 있었다. 노란건물의 주인이었던 ..

Radisson Blu Hotel 라디슨 블루 라트비아(Radisson Blu Latvija), 스카이 바 리가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좋은 Radisson hotel, 26층 스카이라인 바 호텔로비로 내려왔다

1782년 구시가지에 지어진 '리가 시극장' (혹은 '독일극장')에 있다가 1863년에 루드빅 본스테트 교수가 디자인하고 건축가 헤스와 셀스가 지은 현재의 극장으로 이전했다. 당시 극장의 가장 유명한 상임 지휘자는 1898년~1900년, 1913년에 리가에서 활동했던 독일인 브루노 발터이다. 1919년 1월 ..

9:30 숙소에서 빵, 우유, 스프로 아침식사 10:00 숙소 출발 7번트램으로 의자의 구조가 우리와는 사뭇 틀리다 센트럴 마켓 과거에 센트럴마켓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현대적인 마켓 중 하나였다. 지금 당신이 이 곳에 방문해야 할 2가지 이유가 있다. 하나는 신선하고 자연스러운 음식들 ..

라이브카페에서 맥주를 마시며 음악을 듣고 난 후에는 리가의 밤거리를 걸으면서 숙소로 간다 2층 전시장에 올라가 있는 자동차 유리공예 독특한 간판 밤10시가 넘어도 백야현상으로 어렴풋이 휜하다 야경 보며 숙소 귀환(22:30) 숙소에서 컵라면와 와인으로 야식

자유의 여신상이 구시가와 신시가를 나누는 기점이다 여신상 건너편에는 현대식건물들이 들어서 있다 여신상 옆은 물이 흐르고 공원이 있어 라트비아인들의 휴식처다 아르누보 거리에서 다시 옛시가지 중심지로 돌아오는 길, 브리비바스 대로에 자유의 기념탑이 있다. 라트비아 국민에..

18:40 숙소 출발 돔성당->검은머리 전당->베드로성당->브레멘음악대-> 시청사 광장 한가운데 서 있는 성롤란드 동상 뒤쪽에 리가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로 손꼽히는 ‘검은 머리 전당’이 우뚝 서 있다. 독일 르네상스의 진수를 보여주는 고딕풍의 이 건축물은 당시 상인조합인 ..

길거리를 지나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다 갤러리가 오픈하는 날이다 나도 안으로 들어갔다 시 낭송 작가 에로틱하면서도 힘이 있어보이는 작품들이다 작가남편 좀 야하다 칵테일도 한잔씩 하면서 작가 부부와 함께

저녁 6시40분에 숙소를 나선다 리가의 돔성당 리가 구시가에 있는 교회첨탑 위에는 항상 수탉의 모습이 보인다. 그 수닭은 풍향계로 사용하던 것인데 해양무역의 중심지였던 라가의 역사와 연관이 있다 바람의 방향을 말해주는 수탉의 부리가 시내쪽으로 향하면 그날은 배들이 들어오는 ..

Riga Coach Terminal에서 7번 트램으로 숙소 이동(5.75) 연노하여 비틀대는 할머니를 붙들어 주었더니 내릴때가 되어서는 막 키스세레를 퍼 붓는다 종점에서 내렸다 숙소를 찾아서 숙소주인장을 만났다 인터넷에서 예약한 내역 16:30 숙소 (AveSol Apartment) 도착, 체크인 숙소가 아기자기하다 18:20 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