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 Evening in Nuwara Eliya(누와라 엘리야 저녁) 호텔에 4시반에 도착을 했으니 저녁시간이 제법 남아서 주변을 다녀본다. 이집 저집을 기웃거려 본다. 전망 좋은 언덕에 잘 정돈 된 집들이 있다. 정원들을 예쁘게 가꾸고 산다. 날이 어두워져 가자 하푸탈레쪽 산이 수시로 변한다. 높은 지역이라서 구름의 모양이 변할 때마다 풍경이 변한다. 저녁식.. My travel abroad./Srilanka(2011.Feb.) 2011.02.23
5-7 In Nuwara Eliya(누와라 엘리야) 캔디에서 누와라 엘리야를 가는 도로에 표지판이 틀렸다. NUWARA에서 A를 빼먹었다. 내리막에 들어서자 아름다운 녹색 타운이 보인다. 누와라 엘리야다. 해발 1800m 고산에 어떻게 이런 마을이 생겼을까. 의문은 곧 풀렸다. 차밭을 일군 영국인 농장주가 이곳에 와보니 열대기후의 평지 해안과 달리 서늘.. My travel abroad./Srilanka(2011.Feb.) 2011.02.22
5-6 Tea Plantation( 차 농장) 영국인들이 스리랑카의 차 맛에 매료돼 인도의 타밀족을 강제로 이주시킨 지 200여년, 타밀족 여인들의 노동은 계속되고 있다. 차밭에 들어서면 여인들의 이름은 없어지고 번호만 남는다. 그날의 정해진 할당량을 채우기 위한 감독관의 재촉을 받으며 여인들은 익숙한 손놀림으로 찻잎을 딴다. 1년 내.. My travel abroad./Srilanka(2011.Feb.) 2011.02.22
5-5 Landscape in Srilanka(풍경화) 캔디의 해발고도가 473m이니 해발 1893m의 람보다 고개를 넘는 여행길은 고도차 1420m를 거스르는 장대한 오르막이다. 길이 얼마나 꼬불꼬불하면 360도 회전을 여러번 한다. 점점 높이 올라가니 풍경은 더욱더 시원해진다. 땅도 척박한 것같은데 이렇게 넓은 차밭을 만들어 놓았으니 그 고생이 엄청났겠다... My travel abroad./Srilanka(2011.Feb.) 2011.02.22
5-4 Tea factory(차 공장) 끝도없이 이어지는 차밭을 바라보며 폭포에서 30분을 가니 차 공장이 나온다. 2층에 있는 위조(萎凋, withering, 시들리기)공정 생엽에 포함되어 있는 수분의 약 절반을 미리 제거하는 작업. 다원에서 채취된 찻잎은 대개 2시간 안에 제다공장이나 산중의 생엽 집하소로 모아진다. 거기에서 .. My travel abroad./Srilanka(2011.Feb.) 2011.02.22
5-3 On the way of Nuwara Eliya (누와라 엘리야 가는 길) 건널목에 와서는 중앙차선이 지그재그로 바뀐다. 작은 크기의 폭포 도로가 나무에 과일이 주렁주렁 달렸다. Pussellawa 지역에 있는 차밭 Hellbodde Estate은 화살표한 지역이다. Hellbodde Estate 은 Pussellawa 지역에 있다. 1860년대에 오랜 커피밭을 차밭으로 바꾸었다. Nuwara Eliya의 언덕에 역을 오르기시작하는 지.. My travel abroad./Srilanka(2011.Feb.) 2011.02.22
5-2 Tamil women in Srilanka(타밀족여인들) 다시 짐을 싸서 오늘은 누와라엘리야로 간다. 밴기사 병원입구 마하웰리(Mahaweli) 강을 건너서 오른쪽에 화살표 부근에 있는 숙소에서 General Hospitol을 지나 페라데니아대학의 공과대학을 보고 5번 도로로 간다. 스리랑카에는 9개 대학이 있다(3만명). 그 중 가장 큰 대학은 대표적 불교대학인 페라데니아 .. My travel abroad./Srilanka(2011.Feb.) 2011.02.21
5-1 Srilankans friendly (친절한 스리랑카인들) 캔디에서 2일밤을 잤다. 아침에 일어나니 오늘은 날씨가 좋다. 아침식사 전에 카메라만 메고 또 길을 나선다. 어제는 위로 올라갔으니 오늘은 내려간다. 이 사람을 만났는데 닫힌 작은 가게로 가서 조그만 쪽문을 열고서 담배를 산다. 산책나온 사람들 학생들은 여기저기서 등교한다. 학교가 이 쪽에 .. My travel abroad./Srilanka(2011.Feb.) 2011.02.21
4-11 Temple of the Tooth 2(불치사) 불치사에 모셔진 부처님 사리는 불멸기원인 BC. 543년 인도에서 석가모니 부처님을 다비하면서 수습한 것이 전해졌다고 한다. AD 4세기 인도 남부 오릿사주의 카랑카 왕자가 머리카락 속에 감춰 실론으로 모셔왔다. 부처님 치아사리를 처음 모신 곳은 당시 수도였던 아누라다푸라다. 이후 1590년 비말라 .. My travel abroad./Srilanka(2011.Feb.) 2011.02.21
4-10 Temple of the Tooth 1(불치사) 스리랑카는 엄연히 종교의 자유가 보장돼 있는 나라다. 스리랑카를 불교 국가라고 생각하는 것은 외국인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 가운데 하나이다. 인구 통계를 봐도 스리랑카 국민의 70% 정도만이 불교 신자로 나타난다. 약 15%에 달하는 타밀족은 대부분 힌두교도이고 이슬람교도도 8% 가량이다. 나머.. My travel abroad./Srilanka(2011.Feb.) 2011.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