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이승에서 저승으로 가는 꽃밭 이승에서 저승으로 가는 마차인가? 한락궁이와 피오를 꽃 김강훈 화가의 설문대할망 설화 내용을 화폭에 담아 야외 전시 가족이 환생도 하고 사랑이 환생한 꽃도 있다. 생명의 꽃으로 환생한 설문대 각가지 종류의 꽃잎차 정성스럽게 말린 꽃잎 꽃에서 환생한 사람들 500명의 자식들의 죽.. My domestic travel/제주 2014.05.27
3-6 서천꽃밭 그 화려함에 대하여 서천꽃밭은 제주도 巫歌에서, 서역 어딘가에 있다고 믿어지는 꽃밭이다. 여기에 피는 꽃을 죽은 사람에게 뿌리면, 살살꽃은 살을, 뼈살꽃은 뼈를, 도환생꽃은 영혼을 되살아나게 해준다고 한다. 서천꽃밭은 제주도의 전통 무가에서 저승의 동쪽 끝에 위치해 이승과 연결된 신비의 공간으.. My domestic travel/제주 2014.05.27
3-5 카페투어 산방산앞에 사계포구 송악산 사계해안도로 송악공원이 보이고 사계해안 형제섬 송악공원 대장금 촬영지다. 커피와 함께하는 카페 투어 제주시내에서 가까운 곳부터 출발한다면 1100도로 신비의 도로 옆에 있는 로스터리 카페 ‘신비의사랑’이 좋다. 인근에 있는 제주도립미술관을 보고.. My domestic travel/제주 2014.05.27
3-4 비양도 그 섬은 목가적이다. 비양등대에서 내려오는 길 등대를 등지고 한라산을 찾아 시선을 돌리면 제주 본섬이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한가로이 배들이 오고가는 바다로 눈을 돌려보면 쪽빛으로 가득하다. 비양봉 짙푸른 억새의 초록에서 풀어져 내린 걸까. 푸른빛을 한 모든 색들이 물에 풀린 듯 요동을 친다. 파.. My domestic travel/제주 2014.05.27
3-3 비양도는 수채화다 등대와 비행기 한라산 바닷물이 현무암의 구멍을 뚫고 땅밑으로 스며들어와 형성된 펄낭이라는 커다란 염습지. 방사탑 제주도 일원에 자리하고 있는 17기의 방사탑이다. 방사탑은 마을의 어느 한 방위에 불길한 징조가 보인다거나 어느 한 지형의 기가 허한 곳에 쌓아두는 돌탑으로, 부.. My domestic travel/제주 2014.05.27
3-2 바다의 오름 비양도 비양도는 소설 <어린왕자>에 나온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 모양을 하고 있다고도 하고 가오리를 닮았다고도 한다. 팬션 무화과 우선 섬을 한바퀴 둘러보고 산으로 올라갈 생각이다. 비양도(飛揚島)는 글자 그대로 날아온 섬이다. '산이 바다 가운데서 솟았다. 고려 목종 2년(1002)에 산의 .. My domestic travel/제주 2014.05.26
3-1 섬속에 섬 비양도 아침식사전에 산책코스로 저지오름을 올랐다. 주변이 다 지대가 낮아서 전망이 좋다. 아침식사 후 비양도을 가기위해 한림항에 도착 앞에 바로 보이는 비양도 비양도 유난히 낙시하는 사람들이 많다. 비양도 선착장 앞 호돌이식당이 소라물회와 보말죽으로 유명하다. 보말은 제주 바닷.. My domestic travel/제주 2014.05.26
2-2 가파도를 눈에 담았다. 양귀비 꽃 소라를 다 술안주로 내놓고는 4시에 물 때를 맞추어 낚시를 나간다. 뱃시간에 가파도 국수집을 지나쳤다. 톳 담장에 쓰인 돌의 종류가 몇가지나 될까? 앞에서 부터 송악산 산방산 한라산 송악산, 산방산 모슬포항으로 가는 배 송악산과 산방산이 점점 커진다. 산방산 납짝하게 .. My domestic travel/제주 2014.05.26
2-1 가파도에는 사람이 여행이고 사람이 풍경이다 아침 숙소의 하늘은 쾌청이다. 모슬포항 우린 모슬포에서 가파도로 실루엣으로 보이는 한라산 가파도 한라산 보리수확 해녀의 집 홀로 사는 해녀들의 애환을 듣고 남편 병수발에 지쳐버린 얘기도 듣고 사는 얘기를 듣다보니 시간은 간다. 쥔장이 재미있게 집마당을 선풍기 바람개비로 .. My domestic travel/제주 2014.05.25
1-5 한라산의 진수 여기서 돌들이 가끔씩 떨어진다. 낙석방지용 철망을 해 놓았다. 지루한 성판악길 보다는 아기자기한 맛이 있다 삼각봉 대피소 삼각봉 대피소에 화장실 가는 길에서 본 백록담 방향 삼각봉 대피소에서 본 아랫방향 삼각봉 대피소 다시 하산 빨간색이 힘든 구간이다. 탐라계곡 탐라계곡 성.. My domestic travel/제주 2014.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