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omestic travel/제주

2-1 가파도에는 사람이 여행이고 사람이 풍경이다

봉들레르 2014. 5. 25. 23:58

 

아침 숙소의 하늘은 쾌청이다.

 모슬포항

 

우린 모슬포에서 가파도로

 

 

실루엣으로 보이는 한라산

 

 

가파도

 

 

 

 

 

한라산

 

 

 

 

 

 

 

 

보리수확

 

 

해녀의 집

홀로 사는 해녀들의 애환을 듣고

남편 병수발에 지쳐버린 얘기도 듣고

사는 얘기를 듣다보니 시간은 간다.

 쥔장이 재미있게 집마당을 선풍기 바람개비로 꾸며 놓았다

'이게 다 내가 직접 만든거여. 매스컴에도 몇번 나왔구먼'

막걸리 한잔을 기울이면서 살아온 얘기를 듣는다.

그동안 잡아서 보관하던 해산물이 줄줄이 나온다.

사람이 여행이고 사람이 풍경이다.

풍 예방에 좋다는 방풍나물 뿌리로 담근 술도 나왔다.

겨울에 오면 1박을 하기로 약속을 했다.

가파도 사찰

 

 

 

 

 

 

초등학교 학습장

 

 

 

 

 

 

 

 

 

 

 

 청보리일 때(퍼온 사진)

청보리일 때(퍼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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