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도초도(都草島) 아침 5시에 출발하여 비금도 등산을 3-4시간정도 할 생각이였는데 비가 부슬부슬 내린다. 계획을 바꾸어서 비금도의 형제섬으로 다리로 연결된 도초도로 간다. 당나라 무역상들이 지형이 수도인 시안과 비슷하고 초목이 무성해 ‘도초(都草)’로 명명했다는 섬의 중앙은 신안군에서 가장.. My domestic travel/서해안 2014.06.17
1-3 비금도 명사십리해변 비금도 서남쪽 해안의 절경을 끼고 있는 한적한 곳에 위치한 하트해변은 산과 섬들에 둘러싸여 아늑하기 그지 없고 주변의 기암절벽과 함께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며, 사시사철 물결이 고요해 가족 단위의 휴양 코스로도 그만인 곳이다. 도로로 올라와서 본 하트해변 하누넘해수욕장에.. My domestic travel/서해안 2014.06.16
1-2 새의 날개짓을 닮은 비금도 비금도는 가장 가까운 육지인 목포에서 약 29해리(약 54km) 떨어져 있다. 섬의 모양이 새가 날아가는 모습과 닮았다 해서 비금도(飛禽島)다. 비금면사무소 짜장면집에서 늦은 점심식사를 하면서 자동차일주코스를 물어 보았다. 농협에서 우회전--등산로 입구-- 삼거리 공공근로탑우회전--산.. My domestic travel/서해안 2014.06.16
2014. 06. 11 한심한 목포항만 운영시스템 삼학도 목포 부둣가 홍어의 거리 선구의 거리 흑마늘밥 부추밥을 파는 집도 있다. 으리으리하게 지어놓은 우선 승선표를 사고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11시40분 표를 샀는데 차의 승선표는 1층입구에서 사란다. 표를 파는자가 전화를 하더니 선장이 와서는 쫓아오라고 해 차를 가지고 갔더.. My domestic travel/서해안 2014.06.14
산으로 간 뮤지엄 청조 갤러리1, 현대한국판화의 전개1 50년대와 60년대의 한국 현대판화의 초기에는 주로 전통적인 판법에 소박한 조형성을 보이고 있으며, 60년대 중반 이후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 해외에서의 판화수업은 한국판화의 다양한 내용을 진작시킨 계기가 되었을 뿐 아니라 김봉태, 황규백 등.. My domestic travel/강원내륙 2014.06.01
느림의 쉼표로 힐링하는 공간 http://www.museumsan.org/index.jsp Museum SAN의 종이박물관은 파피루스 온실로부터 시작된다. 안도다다오의 대표 건축물 중 하나인 스미요시 주택에서 볼 수 있는 ‘중정(中庭 건내물의 정원)'의 개념이 도입된 야외 공간에 설치된 온실에서 관람객은 종이발명 이전의 기록매체로 활용되었던 파피.. My domestic travel/강원내륙 2014.05.31
2014. 05. 30 물과 돌로 빚어낸 공간 " 뮤지엄 산" 산(SAN)’은 공간(Space) 예술(Art) 자연(Nature)의 합성어다. 지난해 5월 문을 연 박물관은 종이박물관과 미술관으로 나뉜다. 도심과 달리 대자연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맛이 색다르다. 세계적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외관도 멋스럽다. Museum SAN은 사계절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 의 품.. My domestic travel/강원내륙 2014.05.31
4-1 거문오름에 물들다 제주도를 여행하면서 가장 많이 만나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지나고 밟고 스치고 하는 것들이 있으니 바로 수많은 ‘오름’이다. 제주도에는 360여 개에 달하는 오름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제주도를 방문하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오름은 제주도 오름 중에서도 가장 으뜸은 아무래도 세.. My domestic travel/제주 2014.05.28
3-8 Seba에서 Lowa을 지나 쿠리의 별까지 조천읍 카페 쎄바 제주의 유일무이한 재즈 카페다. 제주 산촌, 선흘리의 야트막한 돌담 사이 골목길에 숨어 있다. 원래는 재즈 피아니스트 김세운이 집과 연습실로 삼기 위해 건축한 사택이다. 매일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만나기 위해, 재즈 음악을 듣기 위해 찾다가 지금의 문화 예술 공.. My domestic travel/제주 201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