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omestic travel/서해안

2014. 06. 11 한심한 목포항만 운영시스템

봉들레르 2014. 6. 14. 23:51

 

삼학도

목포 부둣가

홍어의 거리

 

 

 

 

선구의 거리

흑마늘밥 부추밥을 파는 집도 있다.

으리으리하게 지어놓은 우선 승선표를 사고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11시40분 표를 샀는데 차의 승선표는 1층입구에서 사란다.

표를 파는자가 전화를 하더니 선장이 와서는 쫓아오라고 해 차를 가지고 갔더니 이미 차가 다 차서 갈려면 사람만 가란다.

표를 파는 사람은 배마다 틀리고 차승선권은 아래 1층입구에서 사서 다시 2층 표파는 곳으로 갔다주어야 한다.

어느 나라에 고객을 뺑뺑이 돌리는 이런 시스템이 있단 말인가? 기가막힌다

11시 40분 배를 취소하고 1시 표를 파는 사람을 기다렸닥가 다시 인적사항을 입력하여 1시 배로 바꾸고 1층입구로 가니 시간이 안됐다고 차를 안들여 보낸다.

간신히 싸워서 차를 안에 세우고 차승선권을 끊으니 승선권 3만3천원은 카드로 노조비 4천원은 현금으로 달라고 한다.

노조비를 왜 고객이 내야한단 말인가? 차 승선권을 2층에 갔다주고나서야 승선준비가 끝났다. 승선준비에 3시간을 깨먹었다.

고객을 그렇게 우롱하고도 미안해하는 기색하나없다. 

목포여객터미널의 운용시스템은 한심하기 짝이없다

사람승선권을 받는 사람과 배승선권을 받는 사람이 틀리다.

배를 타는 곳에는 쓸데없는 인원이 많아 보였다. 그리고는 노조비를 받는다.

번듯한 건물에 비해서 운영체계는 미개한 수준이다.

출발부터 기분이 상해 떠난 비금도

 

 

 

 

 

 

 

 

 2시간을 타고나니 비금도가 보인다.

하선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