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일어나서 숙소 주변을 돌아다 보면 조용할때 자세히 볼수가 있다. 학교 이른 시간인데 버스정류장에는 사람들이 보인다. 배낭여행족들이 다음 목적지로 가기위해 버스를 기다다
아침일찍 버스를 타고 갈것이다. 이른아침 다양한 형태의 카페
이른아침 거리에는 유럽 MTB 선수권대회를 준비하고
아침을 먹고 레드투어(투어신청 안하고 차량과 기사, 휘발유값 포함 120YTL, 입장료 불포함)에 나섰다. 기사와 차량을 빌려 우리 가족끼리만 움직인다. 일반적인 투어의 경우(그린투어, 레드투어) 아침에 미니버스가 여러 숙소를 돌며 전날 예약한 사람들을 태우고 진행한다. 가이드는 영어로 설명. 마론펜션의 여주인과 터키인 남편이 기사에게 우리를 안내할 곳들에 대해 설명하는 듯.
파샤바(Pasabagi, 버섯바위) 카파도키아에서 버섯 모양의 바위로 유명한 작품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멀리서 보면 형제바위같기도 하고 버섯모양같기도 하고 어찌보면 남성의 심볼같기도 하다. 동굴교회로도 사용이 되었다.
만화영화 스머프의 영감을 이곳에서 얻었다고도 하고 스타워즈를 이곳에서 찍었다고도 한다. 파샤바는 수도승 계곡으로도 불리는 곳으로 실제로 그 버섯바위를 수도사들이 은신처로 이용했다고 한다.
한무리의 우리나라 교회 단체 관광객들이 왁자지껄 떠들고 간다. 학생들중 대다수는 카파도키아에 아침 9시경 도착하여 하루 종일 중요한 포인트만 보다가 저녁 9시경 다른 도시로 이동한다. 터키여행에는 USB를 꼭 챙겨가야한다. 너무 찍을거리가 많아서 며칠만에 한번씩 옮겨야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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