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Turkey(2007.Jul.))

4-2 카파도키아(Cappadocia) 야외 박물관으로

봉들레르 2009. 6. 21. 09:20

젤베야외박물관(Zelbe Open Air Museum)은 위르룹(Urgup)과 아바노스(Avanos)사이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카파도기아의 지역중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거주했던 종합도시로 추측된다

 소단위의 투어버스들이 서있다.

투어버스기사들이 함께 모여서 게임을 즐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골짜기를 따라가면서 양옆으로 중간중간에 구멍이 뚫린 기암괴석이 즐비하다.

             야외에 있는 그 풍경자체가 박물관이란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좁은 통로로 위험스럽게 연결되어 있는 동굴들을 자유스럽게 돌아 다닐 수 있고 이쪽 입구에서 다른 쪽 길로 나오는 미로도 경험 할 수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계단의 경사가 심해 조금 위험 하고 어두운 미로를 들어갈 경우 손전등이 필요하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50년전 만해도 주민들이 이곳에서 생활을 하였으나 붕괴 위험이 있어 지금은 관광객에게만 개방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 옛날 바위를 파는 솜씨 하나는 탁월했겠지 싶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골짜기 중간에 큰 살구나무에 살구가 주렁주렁 달려 싫컷 따먹고 큰 비닐봉지에 하나 가득 주워 그 다음날까지도 맛있게 먹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젤베는 처음으로 수도원이 생긱 곳이고 9~13세기 기독교도들의 종교의 중심지였을 뿐아니라 첫번째 수도원이 생긴 곳이기도 하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야외 박물관이라는 말이 실감 난다.

 

 

 

 

 

               이슬람의 박해를 벗어나기 위하여 기독교도들이 은둔하면서 살았던 곳으로, 지금까지 교회의 흔적이 남아 있다. 

             동굴 주거지는 내부가 가느다란 터널로 연결되고 2층이나 3층으로 되어 있으며 저장창고 따위의 다양한 시설물이 있다. 

            1950년대까지 실제로 동굴들에 사람이 살았다고 하나 동굴의 붕괴 위험이 높아져 근처로 이주한 후 지금은 아무도 살지 않는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는  데브란트계곡(Devrant 밸리)의 명물인 낙타바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F영화의 무대가 되곤한다는 데브란트계곡은 일명 우주 라고도 불린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데브란트계곡의 바위들은 버섯모양의 바위와는  다른 느낌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레드투어를 단체로 하지 않고 차량과 운전기사만 빌려서 하니 시간 재촉이 없어서 좋다, 보고싶은 만큼 보고 주차장으로 돌아가면 기사는 다른 사람들과 놀면서 대기하고 있다가 떠나니 서로가 좋다.

              

           아바노스 도자기공장

 

             예술적감각이 뛰어난 사람들이 일을 하며 가문의 특별한 문양이 있단다.

             6,2000개정도의 디자인을 그려 넣는데 약 40일정도가 소요된다네

                직접 그리고 있는 모습. 그들의 전통문양인 히타이트 문양을 넣기 위해 자와 컴퍼스도 사용한다.

 

 히타이트 시대부터 계승되어 온 전통 산업으로 전동식이 아닌 발로 직접 도르래를 돌려가며 손으로 빚는 모습을 견학할 수 있다.

 

 버섯바위 모양의 도자기

 

 

 

 

우린 사진의 주전자모양 도기를 샀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바노스 도자기공장. 색채의 화려함과 복잡한 문양이 예쁘다.

        

             아바노스(Avanos)는 도자기의 마을이다. 아바노스 옆을 흐르고 있는 강은 붉다.

          이 붉은 진흙을 이용해 이곳은 도자기로 명성을 얻었다.

 8k북쪽에 산에서 내려온 흰색의 흙과 강물에 실려온 퇴적물인 붉은 색깔의 흙을 이용하여 도자기를 만든다.

터키에서 가장 긴 강인 도자기마을의 젖줄 키지리마크강(Kizilirmak:붉은)

 여기저기 각자의 집에서 만든 도자기를 팔고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차우신(Cavusin) Old Village. 허물어진 도시. 이곳은 원래 그리스도 교인들이 살던 마을 이었으나 붕괴의 위험으로 1954년에 아랫마을로 이주시켜서 현재는 텅 비어있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곧 허물어질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