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Taiwan(2009.Jan.)

1-1 타이페이 (Taipei)에서

봉들레르 2009. 6. 16. 18:55

 

집에서 인터넷으로 48시간 전에 체크인을 하고 좌석을 지정한 후에 인천공항의 온라인 항공권머신에 계약자의 여권을 갔다가 대니 7개의 항공권이 줄줄이 나온다. 참 편한 새상이다.

 

우린 각자  아내는 가이드, 큰애는 통역, 작은애는 회계, 나는 여권과 돈관리로 역활분담을 하고서 타이페이로 향했다

타이페이공항은 생각보다 아담하다.  

 대만은 달러를 가져가서 다시 대만돈으로 환전을 해야한다. 비수교국이라서 그런가보다. 버스표를 구입했다

 공항에서 타이페이역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한시간을 간다.

 버스에는 재미있는 그림도 그려져있고

 예쁜 아가씨가 금연을 알리는 표지판도 보이고

 여행중에 경노우대를 해 주는 곳은 대만밖에 못보았다. 65세이상은 버스값이 반값이다.

 모든 교통의 중심지. 기차, 버스, 지하철이 집결하는 타이페이역이다. 몇개의 지하철노선은 색깔을 보고서 구별을 한다.

대만관광청에서 받아온 카드에 충전을 하고나면  버스 지하철을 카드로 탈수가 있다.

 지하철 줄서기가 우리나라는 양쪽으로 서서 기다리는다 보면 내리는 사람과 부딪치는데 그네들은 한쪽에서 45도각도로 한후에 선로와 나란하게 줄은 선다. 시민들의 질서의식은 우리보다 한수 위다. 역내에서 좌판상들을 한번도 볼 수가 없었다.

 중간에 문이 없어서 지하철의  앞칸 뒤칸이 잘 보인다.

 지하철 시먼역(우리나라 명동)에서 걸어서 5분, 삘딩들의 7충8충을 쓰는 명일호텔이 숙소다. 배낭여행을 지하철에서 가까운 역이 최고다.

 2시간 사용하면 얼마고 1시간추가당 얼마, 꼭 러브호텔같다. 한자만 알면 어드정도 뜻이 통한다.

 우선 점심을 먹으러 거리로 나왔다. 이미 사전조사가 끝난 유명한 국수집을 찾아 나섰다.

 거리는 온통 한자뿐이다. 영어로 된 간판도 드물게 보인다.

 빵을 만드는 모습이 먹음직스러워 잠시 빵을 먹을까 생각도 해본다

 거리에 한국형미인으로 만들어 준다는 성형수술 광고가 눈길을 끈다. 수술 전 후 사진

 우리로 치면 명동한복판에 쭉 이어진 삘딩 사이에 절이 있어서 이 꽃들을 사서 부처님앞에 바친다.

 출근 길에도 잠시 들려서 기도를 하고 가는 모습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