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Bangkok(2023. Nov) 77

Loy Krathong Festival (러이끄라통 축제)

빛의 축제’로 유명한 태국의 전통 축제인 ‘러이 끄라통 축제’가 18일~28일 태국 곳곳에서 펼쳐진다. ‘러이’는 띄우다는 뜻이며 ‘끄라통’은 보통 ‘물에 띄우는 바구니’란 뜻으로 쓰인다. 태국인들은 바나나 잎으로 만든 조그마한 연꽃 모양의 작은 배에 불을 밝힌 초와 꽃, 동전 등을 실은 뒤 강물이나 호수 등에 띄워 보내며 소원을 비는데, 이 때 끄라통의 촛불이 꺼지지 않고 멀리 떠내려가면 자신의 소원이 이루어 진다고 믿는다. 전통적인 끄라통은 바나나 줄기로 만들지만, 요즘은 빵이 대신하기도 한다. 빵으로 만든 끄라통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분해되고 물고기 밥이 된다. 끄라통의 모양은 활짝 핀 꽃, 백조, 석상, 불교 관련물 등 다양하지만 연꽃 모양이 가장 보편적이다. 축제 동안 작은 배들이 빛을 밝..

7-8 쑥시암에서 디너크루즈 체크인

16:20 숙소 출발 대마초 판매점 대마초를 피우는 기구로 보인다. bankok highway 420 내부(퍼온 사진) 아이콘시암으로 가기위해 배를 타러 가는 길은 북적인다. 인도 곳곳에는 저녁에 있을 러이끄라통 행사에서 물에 띄울 끄라통을 팔고 있다. 길거리 피부관리 16:30 사톤->아이콘 시암. 셔틀 보트 이동, 10x2=20밧, 현금 Chao Phraya Princes 쑥시암에서 디너크루즈 체크인 19:00에 집결할 장소

7-7 하이난식 치킨 라이스로 점심식사

셔틀 배표11:12~11:17 아이콘 시암 선착장->사톤 선착장 셔틀이동. 10x2=20밧, 현금 이른 시각이라 단촐한 승객The Absolute Massage 들러 28일 오후1시로 타이마사지90분(500),풋마사지60분(300) 예약오래된 방락 치킨라이스 집 เชียร ข้าวมันไก่บางรัก (เจ้าเก่า) 치킨라이스40,포크볼 누들숲40,스프링롤2개20, 합100밧, 현금포크볼 누들숲치킨라이스 껍질 벗긴 허벅지살이 들어간 치킨라이스를 40바트에 주문하는데, 밥과 닭고기의 양을 보면 이 가격이면 괜찮다. 닭고기는 질기지 않고 부드럽고 탄력이 있다. 밥도 괜찮고 소스도 맛있고 살짝 신맛이 난다.

7-6 쑥시암(Sook Siam)구경.

오픈 3개월 만에 방콕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아이콘 시암은 태국의 대기업 3사가 한화 2조원에 가까운 투자비를 들여 합작한 동명의 대형 개발 프로젝트의 이름이다. 총 개발면적만 75만㎡(약 23만평)에 이르며 태국 최대 재벌인 ‘CP(Charoen Pokphand)그룹’, 2위 유통 대기업 ‘시암피왓(Siam Piwat)그룹’, 상업용 부동산 전문 디벨로퍼 ‘MQDC(Magnolia Quality Development)’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52만㎡가 ‘작은 태국’ 쑥시암 등에 할애됐고 나머지는 초호화 레지던스가 차지하고 있다. 아이콘 시암은 차별화 승부수를 띄우며 당장 눈앞에 보이는 이익도 포기했다. 쑥시암에 소상공인을 유치하기 위해 임대료를 적게 책정했을 뿐 아니라 경쟁사의 입점도 허용해 원스톱..

7-5 태국 최대의 복합쇼핑몰 아이콘 시암(ICONSIAM)

과일에 풍부한 나라에서 우리나라 단감을 수입한다는게 신기하다. 10:00 오픈에 맞춰 아이콘 시암 입장 2층 태국 최초의 애플 매장 지하 2층~지상 8층 규모의 태국 최대 쇼핑몰인 ‘아이콘 시암’은 2018년 11월 태국 방콕 짜오프라야 강변에 문을 열었다. 이곳은 현지인은 물론 해외 관광객이라면 모두 들르는 핫플레이스다. 1층 로비에는 우리나라의 코엑스처럼 1만5,000㎡(약 4,500평) 규모의 넓은 홀이 태국 77개 지방의 특색을 담아 마치 ‘작은 태국’처럼 꾸며 놓았다. 로비 한 부분을 장식하고 있는 ‘숙시암(SookSiam)’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태국 대표 지역의 소상공인을 입점시킨 유통시설이다. 태국의 명물인 ‘야시장’을 콘셉트로 10m 이상 높이의 천장을 검게 칠하고 전체적으로 밝기를..

7-4 잼 공장을 개조한 복합 문화공간 더 잼 팩토리.

The Jam Factory 잼을 만들던 세 동의 공장을 북카페와 타이 레스토랑, 리버사이드 비스트로로 만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The Jam Factory 오래된 잼 공장과 창고를 개조해 복합 문화 공간으로 만든 곳이다. 태국의 유명 건축가가 디자인했는데 설계 당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강변의 야외 테라스부터 여러 개의 창고 건물이 어우러져 옛 건물의 빈티지함과 현대적인 디자인이 공존하는 곳이다. 각각의 창고는 레스토랑, 카페, 갤러리, 사무실 등 다양하게 운영되며 각종 공연과 벼룩시장이 열리기도 하는 공간이다. 에스프레소더블110,아메리카노110 합220밧,토스gln

7-3 롱1919(Lhong1919, 廊1919)의 벽화

도보로 롱1919(Lhong1919, 廊1919) 이동하여 벽화 감상입구지금은 폐허이지만 사진 찍는 사람들에겐 금광과도 같은 곳이다. 찾는 이가 없어도 관리인이 열심히 청소하고 있었고, 화장실도 깔끔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태국의 중국계 왕조 '왕리 일족'이 1919년부터 정미소를 운영하던 곳으로, 폐허가 된 곳을 문화 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던 곳이다. 내부에서 바다의 여신을 모시는 신전과 각종 예술 작품을 볼 수 있으며, 중국풍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거나 플리마켓과 기념품 상점에서 쇼핑을 할 수 있었다. 곳곳에 자리한 벽화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고, 태국에 유입된 중국 문화와 함께 트렌디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 현지 젊은이들에게 인기 있었는데 지금은 다 문을 닫고 관리인만 보인다. 한창 ..

7-1 아침 햇살에 빛나는 Big Budda 정면모습

06:07 숙소 출발 Grab taxi로 Talat Phlu MRT역 이동 154밧, 하나비바x체크카드06:30 도착 후 지상철 직원에게 물어서 Chran13방향 승강장(platform4)으로Chran13방향 승강장(platform4)에서 Big Budda 가 정면으로 보인다.정면사진 촬영교통카드를 태그하고 들어갔다 30분 정도 사진만 찍고 나와 같은 곳에서 하차 태그를 하니 1밧이 결제됐다. 이틀에 거쳐 근거리, 원거리, 다양한 방향에서 불상 촬영84버스로 Talat Phlu MRT역->Soi Lat Ya 8 이동, 15x2=30밧, 현금육교 위에서도 Big Budda 가 보인다.육교에서 Big Budda 촬영

6-16 두고두고 생각나는 생선죽

15AC버스로 Silom Plaza->Masjid Bayan 15x2=30밧, 현금 카오 톰(Khao Tom)은 밥에 수프를 더한 요리로, 비전문가의 눈에는 꽤 비슷해 보이지만 일반죽과는 다르다. 이 요리는 초기 중국인에 의해 전해졌다. 수프는 일반적으로 맛이 강하지 않은 다양한 베이스로 만들 수 있으며 재료는 해산물과 고기를 혼합할 수 있다. 몸이 좋지 않거나 숙취가 있을 때 먹기 좋은 요리다. Khao Tom Pla Kimpo는 많은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Charoen Krung Road를 따라 위치해 있으며, 작은 교차로 자리잡고 있어 멀리서도 긴 줄이 눈에 띤다. 이 맛있고 편안한 음식 한 그릇을 먹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린다. 그루퍼, 프롬펫 등 다양한 생선살을 메인으로 선택할 수 있다. 추가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