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Turkey(2007.Jul.))

2-1 이스탄불(Istanbul) 돌마바흐체궁전

봉들레르 2009. 6. 21. 08:43

  

아침 식사시간전에 숙소에서 혼자나와 주변을 둘러본다. 

바닷가로 가니 아침해가 떠 있다. 

 

 

멀리 아시아쪽이 보인다. 

산책을 하는 사람도 있고 

아침부터 옷을 벗고 낚시를 하면서 무엇인지 끊이다가 나를 보더니 와서 같이 먹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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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 있는 식당에서 빵과 과일로 아침식사를 했다. 다들 늦잠을 자는지 우리 식구뿐이었다. 

                

                    저녁에 카파도키아로 이동하기 위해 짐은 호텔에 맡겨 둔 채 체크아웃을 하고 가볍게 소지품을 챙겨 길을 나선다.

                 돌마바흐체궁전의 내부에는 285개의 방과 43개의 홀, 280개의 화병, 156개의 다양한 시계, 4톤과 2톤 중량의 샹들리에를

        포함한 36개의 샹들리에, 58개의 크리스탈 촛대, 560점 이상의 그림, 손으로 직접 짠 대형 카페트 등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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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를 타고 해변가에 위치한 돌마바흐체궁전으로 갔다, 오스만 트루크 제국의 건재함을 과시하기 위해

1843년부터 1856년 까지 13년간 프랑스 베르사이유 궁전을 모델로 하여 보다 더 화려하게 건축 되었다,

궁의 내부 장식과 방들을 꾸미기 위해 총 14톤의 금과 40톤의 은이 사용되었다고 한니

결국 많은 건축 비용이 멸망의 속쇄가 되었다니 권력의 만용인가

 

잔디와 숲으로 다듬어진 정원 꽃나무들이 대리석으로 깔린 길 양 옆으로 나란히 피어 있다. 

 

 하늘을 향해 부리를 곧추세운 새 입에서 분수가 뿜어지고 고기 꼬리로 받쳐진 분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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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 핀 꽃

                     성지순례를 가는 대형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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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여러나라로부터 상납을 받은 화려한 진상품들

 

 

 

 

 

                  공식 접견실 가운데 네 개의 의자가 있는 탁자와 벽 가에는 여러 개의 의자와 침대가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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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흔히 ‘붉은 방’이라고 불린다. 2층에 있는 이 홀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상아 촛대와 소련의 황제 니콜라스 2세가 선물한 곰가죽이다.

실크 카페트와 커텐은 홀의 아름다움을 더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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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국이 선포되면서 초대 대통령 아타튜르크가 이스탄불에 왔을 때는 이 궁전에 거주했다.

그가 이슬람신도들이 대다수인 국가의 모든 씨스템을 기독교식을 바꾸었단다. 아랍쪽은 휴일이 금요일인데 터키는 일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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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56개의 기둥이 있으며 연회나, 파티, 즉위식 등의 커다란 행사 사용 했으며 처음으로 바닥 난방 시스템으로 난방을 한 곳이다.

124평방 미터의 카펫은 터키에서 두 번째로 큰 것으로써 수공으로 만들어진 헤레케 카페트이다.

 

 

             제1차 오스만 터키회의가 1877년 3월 19일 이곳 대 홀에서 열린 곳이다.

 

                       홀의 돔은 높이가 36미터이며 중앙에는 무게가 4.5톤이며 750개의 촛대로 구성된 샹들리에가 있는데

                       이것은 영궁의 빅토리아 여왕이 선물로 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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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단장된 궁전의 정원은 바다와 조화를 이룬다.

 

                                현관 입구 잔디밭에 어미사자 2마리가 길 양쪽에서 새끼에게 젖을 먹이면서 놀고 있는 용감한 사자의 조각상이 있다.

                                 조각상에서 오스만 술탄들이 사자처럼 용맹하고 힘 있는 제국을 추구했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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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는 석유을 주변의 산유국이 아닌 미국에서 수입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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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전을 나와서 25E버스를 30분 타고 다음 목적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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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정도 버스를 타고 '루멜리 히사르'라는 보스포러스 해협에 위치한 요새지로 도착했다. 보스포루스 해협은 흑해와 마르마라 해를 연결하며, 예로부터 흑해에서 다르다넬스 해협을 거쳐 지중해에 이르는 교통·군사상의 중요한 수로(水路)였다. 이에 따라 이 지역을 점령한 오스만투르크 제국은 해협 양안에 요새를 쌓아 이 해협의 통제권을 장악하는데 먼저 신경을 썼다고. 그러나 18세기 들어 유럽의 강국들 틈에 밀려 오스만제국이 쇄락함에 따라 한때 이 해협에 대한 통행권을 둘러 싸고 전쟁이 일어날 뻔 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터어키 공화국을 건설한 '무슈타파 케말 이타튀르크 파샤' 초대 대통령이 수도를 보다 안전안 내륙 지방인 앙카라로 옮기고, 국력을 강화함에 따라 이 해협 일대의 통제력을 다시 되찾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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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3년 콘스탄티노플 전쟁에 대비해 4개월동안에 만든거라고 한다. 해협이 좁아지는 곳에는 이런 요새들이 있어 건너편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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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협을 보면 터키가 전략적인 요충지라는 것을 알 수있다. 흑해에서 지중해로 나오는 러시아의 배들을 원천봉쇄할 수가 있다.

                                                보스포러스 해협 왼쪽 끝에 위치한'루멜리 히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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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의 레스토랑에서 해협을 바라보며 토스트, 커피, 사과차로 점심을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