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India(2012,Jan)

9-3 부처가 출가한 케사리아(Kesariya) 불탑

봉들레르 2012. 3. 19. 10:26

 

케사리아는 비하르(Bihar)주의 작은 도시로 바이샬리에서 48km이다.

  통과절차를 하는 곳에서 잠시 정차한다.

 부처님께서 카필라성에서 출가하여 시종과 말을 돌려보내고 사냥꾼과 옷을 바꾸어 입었다는 곳으로 부처님께서 출가한 곳이라고도 한다.

이곳에 세워진 스투파는 인도에서 가장 큰 스투파로 알려져 있다.
케사리아 스투파는 아쇼카 왕이 건축하였다 하며, 1934년 큰 지진으로 스투파의 윗 부분이 내려 앉았고

 국인 컨닝햄의 첫 발굴(1862년)로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유채꽃

 2마리의 소를 이용하여 밭을 간다.

인도에서 소를 이용하여 밭을 가는 광경은 처음 본다.

 

 

소와 염소

 

 짚을 길바닥에 깔아놓아 차가 지나가면 자동적으로 타작이 된다.

 

 

 

 

 평지위에 세워진 대형 스투파

아직 문도 열기전이다.

 

 

 

 잔디를 띁어서 소먹이로 사용한다.

 벨루바 마을에서 미지막 안거를 보내신 부처가 열반에 들 것을 예언하고
바이샬리를 떠날 때, 수많은 릿차비 족이 함께 가겠다며 부처를 따라 나섰다.
부처는 그들을 잘 타일러 돌려보냈는데, 릿차비 족이 부처와 마지막으로 이별한
자리에 세원진 것이 케사리아 스투파다

대탑의 절반은 발굴이 되고 나머지 절반은 발굴이 안된 상태로 남아있다. 

 목이 잘려나간 불상들

스투파는 길따라 층층을 오르게 했고 사방 둘레에 감실을 두어 수십 여기의 불상을 봉안했다.

 현재까지 24개의 불상을 발굴했다는데 진품은 모두 박물관으로 가고 부서진 불상과 모조품이 감실에 봉안돼 있다.

지상으로부터 쌓아올린 벽돌은 중간에 허리띠를 두르듯 변화를 주었는데

 마치 배흘림기둥처럼 곡선의 볼륨이 두드러지게 쌓았고 층마다 배수구인 구멍을 낸 것이 스투파 건축의 특성이다.

 대탑 정상부

 케사리아 불탑내 수행자의 공간인 작은 감실에 안치된 불상의 목이 잘려나갔다.

대개가 우상숭배를 금하는 이슬람들이 파괴한 것이다.

 

스투파 정상에 올라가면 사방천지에 일망무제로 대평원이 펼쳐진다.

높이15m와 넓이30m로 매우 장대한 세계에서 가장 큰 스투파(퍼온 것)

탑위에서 내려다 본 곳에는

빨래하는 직업을 가진 불가촉천민

자식은 빨래를 널어 말린다. 그러다 보면 대대로 직업을 이어 받는다.

 

식사준비

호텔에 딸린 식당에서

11시20분 식사

호텔식당에서 내려다 본 풍경

 

 

 

 

농사일을 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아주까리

소독약을 바르고 있네

호텔 앞 마을

당근은 세계 어느나라에나 있다.

소먹이를 자르는 기계로 우리나라에서는 작두가 그역활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