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plan abroad 380

클루니·마돈나도 반한 영화 속 호수마을 이탈리아 북부 코모

이탈리아 북부의 도시 코모(Como)는 로마 시대부터 귀족들의 사랑을 받아온 휴양지다. 폭 4.5㎞, 길이 45㎞의 라리오(Lario) 호수가 있고, 주위로 작은 마을들이 이어진다. 마을 언덕에는 근사한 저택이 즐비하다. 마돈나, 조지 클루니 같은 스타들의 별장도 있다. 투명한 호수 위로 알록달록한..

'천국에 가장 가까운 남태평양의 열대섬 뉴칼레도니아

[찬바람 불 때 떠나는 따뜻한 섬 여행] 남태평양의 열대섬 뉴칼레도니아 island closest to heaven 일본 여성 작가 모리무라 가쓰라(森村桂·1940~2004)는 호주와 뉴질랜드 사이에 있는 남태평양의 열대 섬 뉴칼레도니아를 여행한 뒤 1965년 책을 냈다. '천국에 가장 가까운 섬'이라는 제목이다. 200만..

화가들도 사랑한 밝은 태양과 짙푸른 바다, 코트 다쥐르(Cote d’Azure)

프랑스의 남쪽, 툴롱에서 망통까지, 스페인 동부에서 이탈리아로 이어지는 해안을 코트 다쥐르(Cote d’Azure), 혹은 프렌치 리비에라(French Riviera)라고 부른다. 지중해를 바라보는 이 아름다운 해안은 연중 일조량이 충분하고 겨울에도 온화하여 오래 전부터 피서지 혹은 피한지로 사랑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