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남부 아비뇽에서 약 38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는 작은 마을인 고르드는
'Les plus beaux villages de France'에 선정된 프랑스에서 아름다운 마을 중 하나다.
고르드는 로마 시대 때부터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하며 요새처럼 석회 바위 위에 마을을 짓게 된 것은 적의 침략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1차 세계대전 때는 폭격으로 인해 마을의 일부가 파괴되기도 했는데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을 중앙에 조그마한 동상이 설치되어 있다.
영화 ‘어느 멋진 순간’의 배경지로도 유명하다
http://www.france-beautiful-villages.org/en(The Most Beautiful Villages of France)
프랑스 관광청이 3500개의 마을중 인구2000명 이하,
문화유산, 아름다운 풍광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151개의 마을
△프로방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고르드(Gordes)'=코트다쥐르를 여행할 때 가장 많이 마주치는 것 중 하나가 올리브 나무다.
지중해의 따뜻한 햇볕과 풍요로운 대지에서 자란 올리브 나무는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낸다.
아비뇽에서 북동쪽으로 30㎞ 지점에 자리한 고르드는 프랑스 해안에서도 가장 예쁜 마을로 꼽힌다.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올리브 나무가 특히 아름답다. 언덕 위에 작은 길을 따라 구불구불 이어지는 마을 풍경도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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