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Morocco(2020 Feb) 130

붉은 도시 머라케시(Marrakech)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마라케시는 흙 색깔도, 집들도, 성벽도 모두 붉은 색을 띠어 붉은 도시로 불리운다. 특유의 신비로운 풍광 때문에 '여행자들이 세계에서 제일 찾고 싶은 도시' 1위에 선정된 곳이다 여성신문 모로코 여행의 백미는 단연 세계에서 가장 큰 야시장이 열리는 마라케쉬(마라케시)다. 모로코의 심장이라 불리는 마라케쉬의 또 다른 이름은 붉은 도시다. 도시 전체가 붉은 계열의 색으로 뒤덮여 있어 강렬하면서도 신비로운 인상을 풍긴다. 여기에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자말 엘프나 광장부터 대리석과 금으로 치장돼 화려하기 이를 데 없는 사아디안 능, 아랍-히스패닉계 건축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꾸뚜비아 사원, 프랑스의 장식 미술가 마조렐이 설계한 마조렐 공원, 술탄의 여인들이 머물렀던 별실과 아름다운 정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