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Morocco(2020 Feb) 130

2-9 거리에서 오후 3시30분에 솔랏 아스르(Sholat Asar)

이슬람에서는 모스크에서 살라(기도)시간을 알리기 위해 수도자가 직접 스피커로 아잔(기도알림)을 하루에 다섯번 한다 1. 파주르; 아침기도 일출직전, 라마단기간에는 금식 시작시간 2. 주흐르; 낮기도, 대개 남중시각 3. 아스르; 낮기도, 대개 남중시각과 일몰의 정중앙 4. 마그립; 저녁기도, 일몰직 후 이슬람력에서는 하루의 시작기준. 라마단기간에는 금식종료시간 5. 이스하; 밤기도, 황혼에서 새벽까지 정확한 시간은 모스크가 위치한 곳에서 태양과 달을 보고 아잔시간을 결정하고 아잔이 울리면 모스크로 가거나 메카가 있는 쪽을 향해 미리 발과 귀를 씻고 양탄자를 깔고 일정한 순서대로 기도를 한다. 기도실을 찾지 못하면 길거리나 사무실에서 양탄자를 깔고 기도를 하는 사람을 볼 수 있는데 그들 앞으로 지나다니거나..

2-8 마라케시의 랜드마크 쿠토비아(Koutoubia) 모스크

마라케시는 높은건물이 없어 시내 어디서 봐도 보이는 쿠투비아 모스크는 마라케시의 랜드마크다. 모스크가 우뚝 솟아있는데 높이가 68m 사원 면적은 5.400㎡ 쿠토비아 모스크는 12세기 서아프리카를 지배했던 무슬림들이 세운 회교사원으로 25,000명이 동시에 예배를 볼 수 있지만 신도이외에는 출입이 엄격히 금지되어있다 실내쪽으로는 가까이도 못가게 한다. 인터넷에서 찾아본 실내 인터넷에서 찾아본 실내 인터넷에서 찾아본 실내 광장 히안한 차림을 하고서 사진을 찍으면 돈을 달라고 한다.

2-7 처칠이 극찬한 라 마무니아 호텔정원(Jardins de la Mamounia)

Jardins de la Mamounia(5성급 호텔 la Mamounia에서 10:00~16:00에 개방하는 정원) 입구 디올이 마라케시에서 크루즈 쇼 무대를 선보였을 때, 전 세계 잡지사의 수많은 에디터가 섬세하면서도 화려한 호텔 라 마무니아를 찾았다. 1923년 문을 연 이후, 마를레네 디트리히부터 롤링 스톤스를 포함한 수많은 사람들이 라 마무니아를 찾았다. 윈스턴 처칠은 이 공간을 보고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간”이라는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처칠이 그림을 그리고 휴식을 취하기 위해 왜 이곳을 다시 찾았는지 지금은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라 마무니아엔 수천 종류의 장미와 재스민, 아이리스, 오렌지 나무가 심어져 있는 아름다운 정원이 있다. 올리브 숲과 야자나무는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며, ..

2-6 노천식당 Snack El Bahia에서 현지인처럼

달랑 계란 몇개 가지고나와서 팔고 있다 길거리에서 현지인들이 길게 줄을 선 식당을 발견했다. 그냥 지나칠수 없다. 빈자리에 앉아 꼬마가 신기하게 바라다본다. 닭고기에 여기서는 흔한 올리브유를 듬뿍 넣고 숯불에 구워낸다 노천식당 Snack El Bahia에서 치킨으로 점심식사 식당앞에서는오토바이가 어린학생과 부딪쳐서 싸우고 난리다 올리브유로 구워낸 닭고기 현지인들만 보인다 가로수에 주렁주렁 우리가 찾는 정원인데 입구가 닫혀있어서 다른 입구를 찾느라 한참을 헤맸다. 여기도 아니고

2-5 엘 바디 궁전(El Badi Palace)

모로코(아랍어 : 알 마그리브)는 아프리카 서북쪽의 나라로 라바트가 수도이고 카사블랑카가 최대 경제 도시이다. 주요 도시는 마라케시(Marrakesh), 테투안, 탕헤르, 살레, 페스, 아가디르, 메크네스, 우지다 등이다. 동쪽과 남동쪽에 알제리, 남쪽에 모리타니와 서사하라와 접해 있으며, 서쪽과 북쪽은 지중해, 서쪽은 대서양에 면해 있다. 북쪽에 세우타, 멜리아, 페뇽데벨레스데라고메라, 치파리나스 섬과 같은 스페인의 플라사스 데 소베라니아와 국경을 접한다. 지브롤터 해협 너머에 스페인과 영국령 지브롤터와 마주하며 서사하라까지를 영토로 한다. 모로코는 산악국(평균해발고도 800m)으로 북서 아프리카의 아틀라스 산계가 있다. 전 국토의 1/5인 비옥한 충적 저지대에서만 농경이 이루어지며, 저지대는 물루야(..

2-2 모로코 최고의 예술품 다르 시 사드(Dar Si Said) Museum

09:40 익일 에사우이라 투어 예약 후 숙소 나섬. 파티마의 손(혹은 함사Hamsa) 함사는 아랍어로 '다섯'이란 말로 손가락이 다섯 개인 손을 의미한다. 고대부터 중동·북아프리카 일대에서 손 문양은 신의 손을 의미했다. 악귀를 쫓고 행운을 주는 상징물이었다. 손 문양은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 때부터 이미 사용됐는데, '나약한 인간에 대한 신의 보호'라는 의미였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얼굴은 독수리이고 몸은 사람인, 태양과 하늘의 신 '호루스'가 손으로 악귀의 눈을 뽑아 없애 인간을 지켜준다고 믿었다. 손 문양은 7세기 이슬람이 창시된 이후 무슬림 사이에서 더 널리 사용됐다. 무슬림은 손 문양을 '함사'라 부르거나 선지자 무함마드의 딸 이름을 따 '파티마의 손'이라고 불렀다. 딸이나 아내의 다산(多産)을..

2-1 아잔소리에 깨어 마라케시 아침 산책

새벽에 예배를 알리는 아잔(adhan) 소리 숙소 리아드는 실내 정원이나 안뜰이있는 전통적인 모로코 주택이나 궁전의 한 유형이다. 이 용어는 오늘날 모로코에서 공동 공용 공간과 개인 실이있는 호텔 또는 게스트 하우스 스타일의 숙박 시설을 지칭하기 위해 자주 사용된다 육중한 문을 열고 나오면 양옆으로 비슷한 구조의 리야드(Riad)들이 있다 리야드를 조금 벗어나면 앞옆으로 골목 옆 골목 골목으로 나오는 입구 골목은 한적하지만 전통빵을 팔고있다. 07:10 Djemaa el-Fna Square(제마엘프나 광장)주변 새벽 모습이 고요하다 제마 엘프나 광장은 아픈 역사를 지닌, 죽음의 광장이었으며 1050년에는 죄수들의 사형이 집행되는 장소로 사용되면서 '죽은 자의 광장(Assembly of de Dead)'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