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Austria(2009.Jul.) 40

7-6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할슈타트(Hallstatt)

할슈타트의 겨울 풍경(퍼온 사진) 할슈타트의 해뜰 무렵(퍼온 사진) 다시 배를 타고 건너가야 한다. 배를 같이 기다렸던 모자. 빨간 머리의 엄마와 아들의 얼굴이 똑같게 생겼다. 이것이 신선 놀음. 두 명의 악사가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것을 들으며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긴다. 할슈타트 마을이 점..

7-5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할슈타트(Hallstatt)

돌아가기 위해 호숫가를 따라 처음 배를 내렸던 곳으로 이동한다. 대부분의 상점엔 벽에 딱 붙어 자라는 나무들이 있어 정면에서 바라본 모습이 아주 예뻤는데 길가에 내놓은 상품들에 정신을 뺏겨 정면 사진을 찍지 못했다. 우리 가족 뒤의 오스트리아인 가족의 모습을 살펴보자. 이날이 일요일이었..

7-4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할슈타트(Hallstatt)

집집마다 장작도 이렇게 깔끔하게 쌓아놓았다. 곳곳에 이런 개울물도 흐르고 사진을 찍다 사람이 있어 멈칫하니 괜찮다며 포즈를 취해준다. 앞의 양들은 진짜가 아니라 실물 크기의 모형. 대문도 없이 나무로 만든 담장이 그 어느 담장보다도 좋아 보인다. 소금광산으로 올라가는 전동열차의 레일. 막..

7-3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할슈타트(Hallstatt)

Pfarre 교회(Katholischen Pfarre Hallstatt ) : 15세기에 세워진 Pfarre 교회는 무덤으로 둘러 싸여 있다. 파레(Pharre) 교회 올라가는 길의 벽장식 납골당(Beinhaus)은 1600년부터 옛 무덤에서 발굴된 시신들이 잠들어 있는 곳이다. 어두운 지하 납골당은 뼈로 장식되어 있고, 각각의 해골에는 애정이 넘치는 이름과 날짜..

7-2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할슈타트(Hallstatt)

이곳이 중앙광장. 할슈타트 마을의 크고 작은 행사가 이곳에서 열린다. 벽을 잘 보면 담쟁이류의 식물이 붙어있는 것이 아니라 나무 기둥(trunk)이 벽에 딱 붙어서 이렇게 자란다. 특이하게도 이 마을 곳곳에 이런 식으로 자라는 나무들이 많이 있었다. 이런 형태를 의도하여 벽 가까이에 나무를 심지 않..

7-1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할슈타트(Hallstatt)

할슈타트(Hallstatt)는 호수의 이름이기도하고 마을의 이름이기도 한데 할슈타트 마을은 호수를 따라 산비탈에 집중적으로 형성되어 있어 골목이 좁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할슈타트는 2995미터 산 정상에 있는 스키코스가 매력적인 다흐슈타인(Dachstein) 산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는 화려한 자연 경관을 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