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Austria(2009.Jul.)

7-4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할슈타트(Hallstatt)

봉들레르 2009. 8. 10. 17:25

 

 

 

 

 집집마다 장작도 이렇게 깔끔하게 쌓아놓았다.

 

 

 곳곳에 이런 개울물도 흐르고

 

 사진을 찍다 사람이 있어 멈칫하니 괜찮다며 포즈를 취해준다. 앞의 양들은 진짜가 아니라 실물 크기의 모형.

대문도 없이 나무로 만든 담장이 그 어느 담장보다도 좋아 보인다.

 

 소금광산으로 올라가는 전동열차의 레일. 막 전동열차가 교차하고 있다.

 

 'Hendl Baron' 많은 여행객들이 추천했던 곳. 유람선 선착장 앞 길에 세워진 차에서 핫도그, 통닭, 음료를 판다.

 20분을 기다려야 통닭이 다 익는다고 해서 주문해놓고 주변 구경을 더 하고 돌아와 앉았다.

통닭도 맥주도 맛있다. 오스트리아의 짤즈부르그 주변의 Zipf라는 작은 마을에서 알프스 산자락에서 흘러나오는 맑은 샘물로 빚어진 Zipfer맥주는 깨끗하고 청정한 알프스의 순수함을 그대로 간직한 물이 맑은 맥주로 흑맥주에서나 볼 수 있는 부드럽고 크리미한 거품과 라거 특유의 쌉싸름하면서도 개운한 풍취를 갖는다. 또한 강하고 풍부한 호프의 향이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마무리되는 끝맛을 가진, 아주 풍부하고 캐릭터를 가진 최상급 프리미엄 라거 맥주이다.

 

 

  

상점들. 관광객을 위한 가게인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할슈타트 주택 안 잔디밭이나 나무 밑에 이런 소품 장식들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