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짤즈부르크(Salzburg)에서

 

 모짜르트 광장에 서 있는 모짜르트의 동상.

동상 제막식때는모짜르트의 아들이 아버지에게 헌정하는 칸타타를 작곡하여 직접 지휘를 맡아 화제가 되었다.

 

 유명한 Demel 빵집. 합스부르크 왕가의 왕실에 빵을 대던 곳이다.

짤쯔브룩대성당(Salzburg Dom) : 744년에 세워진 후 1181년 부터 1200년까지 20년에 걸쳐 후기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증축되었다.

레지덴쯔 광장(Residenz Platz) : 
둘레에 말들이 입에서 물을 뿜는 모습의 이 분수가 지금 보수 중이라 엉성해보이지만  짤즈브루크에서 가장 넓은 구시가의 중앙 광장으로 모짜르트가 세례를 받은 짤즈브룩 대성당(Dom)과 대주교의 집무실로 사용되던 구레지덴쯔, 주청사로 사용되는 신레지덴쯔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모짜르트 광장도 바로 이어진다. 마차를 이용해 짤즈브룩을 여행할 수 있는 마차 정거장이 있는 곳이기도 하여 죽 늘어선 마차들도 볼거리 중 하나인데 공사 중이어서 그런지 이날은 하나도 없었다.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마리아가 대령의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이 광장을 지나갔었다.

 왼쪽은 짤즈부르크 박물관(Salzburg Museum), 오른쪽은 대성당.

 왼쪽으로부터 박물관, 대성당, 레지덴쯔.

 

 'Sternbräu'  많은 여행객이 추천하는 음식점인데 넓기도 하고 빈자리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예약이 다 되어있는지 우리에게 자리를 내주지 않아 다른 곳에서 식사를 할 수 밖에 없었다.

 

 

 강 왼쪽에 보이는 조명 들어온 곳이 뮐러교회(Müllner Kirche)

 더 당겨서 본 뮐러교회(Müllner Kirche)

 묀히스베르그(Mönchsberg) 언덕 위의 모던박물관.

 

 맛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마트에서 사 온 괴서맥주(Gösser). 종류도 다양하다. 세가지가 다 다른 맛. 또 다른 종류도 있었다.

오스트리아에서 유명한 맥주는 이 Gösser맥주와 나중에 맛 본 Stiegel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