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16 춘천 의암호 나들길 춘천 의암호 메밀꽃필무렵 춘천시 서면 금산리 금산초등학교 겨울의 정원들 4코스 일부구간 걷기 춘천중학교 옆에 있는 상호네 숯불갈비 내가 가장 좋아하는 현지인들이 오는 집 참숯에 구워내는 닭갈비 이게 찐짜 춘천 닭갈비다. 맛은 내가 보장한다. My domestic travel/강원내륙 2013.12.16
2013.11.30 다산길에 빠지다. 자전거길에서 내려와 다산길로 동네사람들이 저수지논에서 잡은 구굴이 촬영 자연이 만들어 낸 기하도형들 음자리 표 거칠은 붓이 지나간 자리같다. 호수에 담긴 하늘 다시 봉주르 주차장으로 한참을 달려 남양주 화도읍 고야에 도착 출발전에 미리예약을 해야한다. 5신채(五辛菜)인 마.. My domestic travel/경기내륙 2013.11.30
징검다리 건너 가을을 보낸다. 식당 순두부 백반은 실망이다. 너무 멀겋고 그나마도 두부를 다시 으깨서 순두부를 만든 것으로 보인다. 우주선 화장실 멋이 없는 콘크리트길을 살짝 벗어나 징검다리길로 모두가 지나간 징검다리 몇 차례나 징검다리를 건넌 후에 위로 올라가면 숲길을 빠져나와 콘크리트 길과 만나다. .. My domestic travel/강원내륙 2013.10.27
계곡따라 흐르는 단풍-주막 예로부터 강릉 사람들은 대관령을 ‘대굴령’이라 했다. 대굴대굴(데굴데굴) 구르며 오르내리던 고개란 뜻이다. ‘아흔아홉굽이’라고도 부른다. 강릉에 살던 율곡 때문이다. 율곡은 과거시험을 보러 갈 때 곶감 100개를 챙겼다. 한 굽이 넘을 때마다 곶감을 하나씩 빼먹었다. 대관령을 .. My domestic travel/강원내륙 2013.10.27
외로이 한양으로 가는 이 마음-반정 반정(半程)이다. 반정은 시내에서 대관령 정상까지 대략 20㎞의 중간지점이라고 해서 붙은 지명이다. 반쟁이라고도 부른다. 웃반쟁이와 아랫반쟁이가 있으며, 상반정은 대관령의 중턱이다. 반정을 지나서 옛주막터까지는 계속해서 구불구불한 내리막이다. 대관령 길은 조선 초기 때만 해.. My domestic travel/강원내륙 2013.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