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교 聖地 국사당 성황당을 지나서 대관령국사성황당은 김유신 장군이 산신으로, 신라의 국사인 범일국사가 성황신으로 각각 모셔져 있는 대표적인 무교의 성지이자 무교인이면 반드시 들려서 인사를 드리는 곳으로 평소에도 많은 무교인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시원한 길을 지나면 한국에서 가장 음(陰)기운이 강하다.. My domestic travel/강원내륙 2013.10.25
2013.10.23 가을로 간 대관령 옛길 대관령 옛길은 신사임당이 어린 율곡의 손을 잡고 서울로 가던 길이고, 송강 정철이 탐여를 타고 강원도 관찰사로 부임해 오던 길이며, 김홍도가 길 풍경에 반해 중도에 화구를 펼쳐 놓고 ‘대관령도’ 그림을 그렸고, 그 밖에도 참으로 많은 시인 묵객들이 글과 그림으로 헌사를 바친 길.. My domestic travel/강원내륙 2013.10.25
청산도 관문인 도청항 청산도 횟센타 포장을 하여 배의 선실에서 전복과 멍게로 소주와 함께 한일카훼리1호, 한일블루나래 제주와 완도를 오가는 카훼리호 RunKeeper에 찍힌 기록 Farthest Distance 16.51 km Longest Duration 6:50:31 Most Calories Burned 1318 cal Largest Elevation Climb 670 m 총길이 42.195km의 슬로길은 11개 코스로 이루어진.. My domestic travel/남해안 2013.10.14
봄의 왈츠, 서편제 봄의 왈츠 촬영지로 가는 언덕길은 지나가는 경운기를 탔다. 오래간만에 오픈카 경운기를 타고 가는 맛도 좋다. 청산도 이야기를 들으면서 오니 시간이 금방 간다. TV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는 이장할배와 유채꽃이 만발하는 봄에 만나자고 약속했다. 독사리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독사리 .. My domestic travel/남해안 2013.10.14
풍광이 빼어난 청산도 명품길과 당리 걷다 보면 해안 절벽에 소금처럼 부서지는 파도와 기암괴석 그리고 남쪽을 향해 탁 트인 시원한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도 있다 청산도 슬로길에 간판도 누웠다. 청룡공원은 당산제를 올리는 곳으로 봄의 왈츠 촬영지 청산진성 올라가는 길 당리 청산진성에 둘러쌓인 당리 My domestic travel/남해안 2013.10.14
권덕리 포구 보적산을 바라보며 하산 왔던 길을 다시 가는 통에 다시 되돌아가다가 산길로 들어서 내려가는 것을 염소들이 빤히 쳐다본다. 비가 오고있어서 미끄럽다. 권덕리는 조선 영조16년인 1740년경에 읍리에서 제주 양씨인 양철운씨가 처음 이주하였으며, 이후 함양 박씨가 이주하여 마을을 형.. My domestic travel/남해안 2013.10.14
범이 우리 소리- 범바위 징기려해변은 1.7K, 범바위는 1.8K '슬로시티(Slow City)'로, 영화 '서편제' 촬영지로 청보리와 유채꽃이 핀 돌담길 등이 상징처럼 굳어진 청산도가 최근 범바위로 뜨고 있다. 범바위는 '문명의 이기'인 휴대전화와 나침반을 '무용지물'로 만들어버리는 마력을 가졌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휴가.. My domestic travel/남해안 2013.10.13
다랑이 논-청계리 청산도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3 경관우수마을 콘테스트’에서 최우수마을로 선정됐다. 계절별로 유채·청보리·코스모스 등 경관작물을 재배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 구들장 논, 초분, 고인돌 등 전통문화자원을 잘 보존하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는 전국의 농촌마을 .. My domestic travel/남해안 2013.10.11
구들장 논-원동리 6코스가 시작하는 청계리 일대에는 청산도 주민의 남다른 근면성을 보여주는 ‘구들장논’이 빼곡히 들어차 있다. 신풍, 부흥 등의 마을과 동부에 위치한 원동, 양지, 중흥, 신흥, 상서마을에도 청산도 주민이 맨손으로 피땀 흘려 일군 구들장논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옛날에 청산도는 .. My domestic travel/남해안 2013.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