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남도여행 필수코스인 순천 아랫장 가자 장미여관으로- 마광수 시집 이 생각난다 순천 아랫장은 전라남도 순천시 풍덕동 동천변에서 열리는 오일장이다. 전국의 오일장 중 최대 규모로, 1일 이용객은 2만여 명이 넘고 부지면적은 약 33,000㎡에 이르는 대형시장이다. 순천은 물론 구례, 곡성, 보성, 화순, 고흥, 광양, 여수 등 .. My domestic travel/남해안 2017.01.01
2-4 순천만 국가정원 별빛축제 순천만국가정원 별빛축제는 겨울밤 순천만국가정원 서문광장에 다채로운 빛의 조형물과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서양의 고성 형태의 조형물을 이용한 3D 파사드 나이트 공연 등 환상적인 '빛의 정원'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한다. 서문 입구에는 한해를 마무리하고 2017년의 소원을 기원하는 '.. My domestic travel/남해안 2017.01.01
2-3 남해 다랭이 마을, 하동 금오산 남해에서 아침먹을 찾다가 허름한 집에서 식사를 했다 식당 마당에는 아직도 유자가 달려있다 남해의 정겨운 초등학교 다랭이 마을 가는 길 바닷가지만 해안절벽에 가파른 지형을 끼고 있어 배를 정박하기도 어려운이라 이 곳 사람들은 주위의 척박한 산비탈을 개간해 농사를 짓기 시작.. My domestic travel/남해안 2016.12.31
2-2 해수관음 성지 남해 보리암 683년 원효대사가 이곳에서 초당을 짓고 수도하면서 관세음보살을 친견한 뒤로 산 이름을 보광산, 초당 이름을 보광사라고 했다. 훗날 이성계가 이곳에서 백일 기도를 하고 조선 왕조를 열었다는데, 그 감사의 뜻으로 1660년 현종이 이 절을 왕실의 원당으로 삼고 산 이름을 금산, 절 이름.. My domestic travel/남해안 2016.12.31
2-1 남해의 아름다운 집 들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온다 밭에 파란색들은 시금치와 마늘이다 시금치로 봄에 2천만원의 소득을 올리는 농가도 있단다 My domestic travel/남해안 2016.12.30
1-3 남해 늑도(勒島) 삼천포 대교 초양도 경상남도 삼천포시와 남해군 사이 바다에 있는 조그만 섬 늑도(勒島)에는 철기시대에서 원삼국시대에 걸친 때의 사적 제450호 “사천 늑도 유적” 이 있다. 이 섬 늑도는 46ha의 작은 섬인데, 온 섬이 조개더미로 덮였고, 집자리와 무덤 등도 많다. 집자리는 평면 원형의 움집 자리가 많은데 벽을 따라 온돌 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집자리 부근에서는 창고와 망루 같은 시설도 발견되었다. 늑도 유적에서 출토된 사슴 뼈와 개 뼈 늑도 유적에서 출토된 배모양 석기(위)와 석제 닻 (아래) 무덤으로는 돌널무덤(깬돌이나 판돌을 잇대어 널을 만들어 쓴 무덤), 널무덤(땅에 구덩이를 파고 직접 주검을 묻는 무덤), 독널무덤(독으로 만든 널을 사용한 무덤) 등이 있으며 이 중 독널무덤은 모두.. My domestic travel/남해안 2016.12.29
1-2 중병을 치료한다는 보현암 약사전 약사전 입구에서 본 문수암 해동제일기도도량 약사전은 약사여래불상을 봉안한 사찰의 불전이다. 중생의 질병을 고쳐주고, 목숨을 연장시켜 주며, 일체의 재앙을 소멸하고 의식을 구족하게 해 주는 부처님을 모신 곳을 일컫는다. 약사전은 10여년 전에 지어진 곳으로 동양 최대 금불상인.. My domestic travel/남해안 2016.12.29
1-1 남해안 최고의 절경지 고성 문수암 남해 자란만과 사량도가 멀리 보인다 문수암은 남해 금산 보리암, 청도 운문사 사리암과 함께 영남의 3대 기도처이다 천불전 1000개의 불상이 있는 문수암 천불전 수능기도 드릴 때(퍼온 사진)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청담대종사의 사리탑과 멀리 보현암 문수암 뒷편에는 절벽이 있다. 전설.. My domestic travel/남해안 2016.12.29
낙엽을 태우면서 시인 이상만큼이나 커피에 빠졌던 가산 이효석(1907~1942)은 낙엽을 태우며 커피향을 음미했다. 그에게 낙엽 타는 냄새는 헤이즐넛(Hazelnut) 커피향 같았나 보다. “낙엽 타는 냄새같이 좋은 것이 있을까? 갓 볶아 낸 커피의 냄새가 난다. 잘 익은 개암 냄새가 난다. 갈퀴를 손에 들고는 어느 .. My domestic travel/강원내륙 2016.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