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25 길따라 마음따라(핸폰) 저녁햇살에 색깔을 빛내고 있는 나뭇잎들 알을 품고있는 나무 거울없는 창에 비친 가을 개같은 세상 My domestic travel/서울시내 2014.10.25
남산숲길을 산책하면서 한옥카페 뉴욕 센트럴파크가 부럽지 않은 남산 북측순환로 남산의 대표적인 산책로인 북측순환로는 국립극장에서 남산 중턱을 따라 굽이쳐 있는 3.5Km의 숲속 길로써 남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곳 중의 하나다. 남산 순환로에 들어서면 길옆으로 우거진 벚나무와 단풍나무가 .. My domestic travel/서울시내 2014.07.27
2014.07.24 비오는 날에 남산 숲길 남산 한옥마을 1) 오위장 김춘영 가옥(구 김홍기 가) 조선조 말기 오위장(군대 하급장교)을 지낸 김춘영이 1890년대 지은 집으로, 종로구 삼청동에 있던 것을 옮겨다 놓았다. 홑처마로 꾸미는 등 전체적으로 서민 주택의 양식을 보이고 있으나 안방의 뒤쪽 벽, 즉 길가 부분에 화방벽을 쌓아.. My domestic travel/서울시내 2014.07.24
07.19 그 야경을 보면 결코 후회하지 않는다 남아있던 빛조차도 사라지고 응봉산에는 어둠이 찾아왔다. 달빛 아래 응봉산 팔각정(퍼온 사진) 응봉산은 지하철 중앙선 응봉역에서 내려 도보 20분이면 도착하는 작은 봉우리이다. 응봉산의 정상에는 서울 국민 야경 포인트란 애칭을 가진 팔각정 공원이 있다. 정상까지의 길이 매우 가.. My domestic travel/서울시내 2013.07.21
07.19 서울에서 가장 야경이 좋은 곳 고가 교차로 거미줄에 달린 거미 강변북로 다리사이로 중랑천과 한강이 만나 휘돌아나가는 합류지점에 자리한 응봉산은 조선시대 임금들의 매 사냥터로 유명했던 곳이다. 특히 이곳의 바위가 한강을 향해 깎아지른 듯 서 있어 천연낚시터를 이룬다는 뜻으로 ‘입석조어(立石釣魚)’라 .. My domestic travel/서울시내 2013.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