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봉들레르의 자유여행기

부암동 사무소 좁은 길에 반딧불 길이라고 붙여놓았다. chocolate & pottery cafe 자하문 고개를 넘어 부암동 동사무소 옆 골목길로 한 이백 미터쯤 오르면, 작은 비석이 하나 놓여 있다. 현진건 집터 두 갈랫길 사이에 놓인 비석 뒤로 누군가 버린 합판과 낡은 세발자전거가 비스듬한 담 사이에 ..

국내외의 각종 보석 대회에서 여러 차례 수상하면서 그 실력을 인정받아온 주얼버 튼은 한국을 대표하는 주얼리 브랜드다 윤창중이 기자회견을 했던 부암동 AW컨벤션센터 부암동 서울미술관 석파정은 서울미술관을 통해서만 들어갈 수있다. 미술관 커피집 액세서리 공예품이 파는 Lim Gal..

석파랑(石坡廊)은 대원군 별장으로 흔히 알려져 있지만 정확히 말하면 대원군 별장인 석파정(石坡亭)에 딸려 있던 별당이라고 할 수 있다. 석파는 대원군의 아호이다. 서울특별시 유형 문화재 제 26호인 석파정은 창의문 밖 부암동 산 16-1번지에 지금도 보존되어 있다. 그 석파정의 사랑채..

광화문에서 버스를 타고 세검정 상명대앞에서 내렸다. 길을 건너 상명대쪽에 언덕을 올라가니 지금은 가정집이 된 가옥앞에서 홍지동 춘원 이광수의 별장터 나무로 둘러싸인 중국집 홍지문 홍지문및 탕춘대성 사거리 건반과 높은 음자리

메타세퀴어 조성지 개울가에는 개구리들이 헤엄쳐 다닌다. 다리밑에는 개구리알들이 깨알처럼 박혀있다. 승마장 연 연꽃이 필 때는 대단하겠다. 성동교에서 보니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가 꽉 막혔다. 자전거길은 한산하다. 살곶이다리는 조선의 수도인 한성부와 한반도 남동부를 ..

서울숲 호수공원 봄이 물씬 여물어 여름의 중심으로 가는 길목에 푸른 버드나무위에 새들의 노랫소리가 미풍에 숨결따라 잔잔한 호수로 멀리 퍼저 나간다

메타세퀴아길 옆 벤취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 흐르는 물을 종이컵에 받아 관찰을 하면서 노는 아이들 개의 등에 안장을 얹고서 인형을 태워서 끌고다니니 마치 말이 다니는 것같다. 우리도 중국집에 짜장면과 야끼만두를 시켜서 벤취에 식탁을 차렸다. 갤러리아 포레 한강과 서울 숲..

그룹별로 모여서 계절의 여왕 5월을 즐긴다. 누드쇼 분수가 끝난 후 거울 연못 검정타일에 물을 얕게 넣어서 반사를 이용한 것 하체, 상하체, 전신이 하나로 완성된다. 조화를 맞출려면 각도를 잘 잡아야한다. 누워서 오수를 즐기는 사람도 있다. 공원을 출입하는 모든 운송기관은 기름을 ..

등에 TEIKO BASKETBALL라고 쓰여진 취리닝을 입고서 만화에 나오는 캐랙터를 따라하는 모임이란다.

행당동 성동교 다리밑으로 내려가면 강변 산책로 청계천에서 내려오는 물을 건너는 다리 응봉동 정자 강변에 있는 조형물? 나중에 진짜 자라로 밝혀졌다. 팔당을 지나 부산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장애인자전거 서울숲 가는 구름다리 강북대로위로 난 구름다리 서울숲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