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최대의 상업도시 카사블랑카는 "흰 집"이라는 뜻으로1575년 이 도시를 건설한 포르투갈사람에 의해 붙여졌다.
험프리 보가드와 잉글릿 버그만 주연의 영화 "Casablanca"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수도 라바트에서 남쪽으로 90Km 떨어진 대서양 연안에 위치하고 있는 인구 304만의 모로코의 제1도시이다.
20세기에 서구 풍으로 개조되면서 고층건물들이 많아지고, 거리에는 차와 사람들로 번잡하게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해안에 즐비한 호텔과, 한가롭게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을 보면, 카사블랑카가 상업도시이면서 휴양지라는 것을 알수있다. 또한 연평균 겨울 15℃, 여름 24℃의 쾌적한 기후와 유럽에서 가까운 지리적인 유리함은 카사블랑카의 발전을 더욱 부추긴다.
현재 모하메드5세 공항은 서부 아프리카 제일의 국제공항으로 유럽과 남부아프리카를 잇는 교통 요충지로 꼽히고 있으며,
유럽과 연계된 저가 항공으로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카사블랑카로 들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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