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Shanghai Hangzhou(2005.Aug.)

우리 모두 다함께 차차차

봉들레르 2009. 6. 21. 09:30

             한여름 중국상해의 공원에서 춤을 배우느라 정신없는 중국인들

             사회주의 국가가 어찌보면 더 자유로운 분위기다. 노래를 부르는 무리들도 있고 악기를 연주하는 무리들도 있고

            음악은 카세트에 큰 건전지를 고무줄로 칭칭 감아서 매달고 흘러나오는 음악의 가락에 맞추어 돌아간다.

            우리는 노래방에서나 "예술"을 하는데 그네들은 밝은 공원에서 한다.

             밝으면 스포츠고 어두우면 춤이고 밝은데서 상대는 파트너고 어두운데 상대는 도우미이고...

             우리나라의 공원에서  이런일이 벌어진다고 상상해보면 어렵겠지

           보통 일반 서민들이다. 우리도 다함께 차차차나 할까나

             어찌되었든 땡기고 돌고 돌아 다함께 차차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