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Shanghai Hangzhou(2005.Aug.)

비명만 지르다가 끝난 상하이에서 본 써커스

봉들레르 2009. 6. 2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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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로 만든 큰 구안으로 오토바이가 하나씩 들어가더니 3대가 좌우로 원을 그리며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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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대가 들어가서는 3대씩 90도 각도로 돌고.. 혹시나 실수하면 죽겠지. 여기저기서 비명소리가 터져나온다.

하여간 중국사람들은 못 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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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가 한꺼번에 큰 대원을 그리며 상하로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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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없이 들어찬 관중들의 비명소리가 천지에 진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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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는 불을 끄더니 전조등만 킨채로 돌고 돌아서 불빛으로 원을 드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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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다시 역순으로 구를 빠져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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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써커스는 정말로 압권이다. 국내에서 예약을 하고 가면 거의 반값이었는데 현장에서 입장권을 사는 것은 비싸다.

요금도 제멋대로 써커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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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채운 관중의 환호와 비명으로 입을 다물지 못하고 흥분으로 수놓는 밤이었다. 상해를 가더든 꼭 한번 보기를,

북경의 써커스극장에서 하는 공연은 유치원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