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숙소의 하늘은 쾌청이다.
모슬포항
우린 모슬포에서 가파도로
실루엣으로 보이는 한라산
가파도
한라산
보리수확
해녀의 집
홀로 사는 해녀들의 애환을 듣고
남편 병수발에 지쳐버린 얘기도 듣고
사는 얘기를 듣다보니 시간은 간다.
쥔장이 재미있게 집마당을 선풍기 바람개비로 꾸며 놓았다
'이게 다 내가 직접 만든거여. 매스컴에도 몇번 나왔구먼'
막걸리 한잔을 기울이면서 살아온 얘기를 듣는다.
그동안 잡아서 보관하던 해산물이 줄줄이 나온다.
사람이 여행이고 사람이 풍경이다.
풍 예방에 좋다는 방풍나물 뿌리로 담근 술도 나왔다.
겨울에 오면 1박을 하기로 약속을 했다.
가파도 사찰
초등학교 학습장
청보리일 때(퍼온 사진)
청보리일 때(퍼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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