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茶馬古道 (2014 May)

1-2 호랑이가 건너 다니던 중호도협(middle tiger leaping gorge)

봉들레르 2014. 5. 13. 16:57

 

 

호도협의 길이는 20km,낙차는 213m이고 상,중,하로 나뉘며 위험한 여울이 18곳이나 된다.

강의 제일 좁은 곳은 약30m 남짓하고 협곡 입구의 해발은 1800m,

산 꼭대기에서 협곡까지의 해발은 3900m로서 세계에서 가장 깊은 협곡중의 하나이다.
호도협은 세계에서 유명한 대 협곡중의 하나로서 호도협진(虎跳峡镇)에서

하바설산(哈巴雪山) 산기슭에서 강을 따라 내려가면 협곡에 도착한다.

 

상호도협은 호도협진에서 9km떨어져 있고 도로가 직접 통한다.

상호도협은 세 협곡중에서 제이 좁은 곳으로 넓이는 약30m 가량 되고

중심에는 13m높이의 큰 돌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호도석(虎跳石)이 있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호랑이가 이 돌을 타고 협곡을 뛰여넘었다고 한다.

강물과 큰 돌이 서로 부딪치면서 협곡을 떠들썩하는 파도소리가 난다.

상호도협을 따라 북쪽으로 영승촌(永胜村)을 지나 계속 올라가면 중호도협에 도착한다.

이 구역의 강 양켠의 절변에는 괴상한 돌들로 가득하다.

강물은 5km도 안되는 거리에 100m가량의 낙차를 이룬다.

세찬 강물은 돌사이로 흐르면서 자욱한 안개를 형성된다.

금사강은 이곳에서 마치 한마리의 미친 듯이 날뛰는 용처럼 관광객들로 하여금 두려울 정도이다.


산 길을 따라 계속 앞으로 가면 하호도협에 도착한다.

이곳은 폭이 넓어지며서 가까이에서는 협곡을 볼수 있고 멀리에는 산을 볼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걸음을 멈추고 옥룡설산과 하바설산을 바라보면 산봉우리가 서로 합쳐있고

새하얀 눈은 마치 은과 같아 한폭의 그림인뜻 하다.
호도협은 험한면서도 사람의 마음을 제압시킬듯한 아름다움이 포함되였고

바로 이 험한것으로 인해 전세계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 3대 하천: 나일강, 아마존강, 양자강

중호도협 주차장

 

 

 

 

 

 

 

 

중호도협으로 내려가는 길

 

 

 

 

 

 

중국 젊은이들이 놀고있다.

 

 

아차 하면

 

 

잠시 숨을 고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