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omestic travel/서해안

2013.06.24 바다와 하늘-변산 마실길

봉들레르 2013. 6. 27. 15:09

 

고사포해수욕장에서 변산해수욕장으로 걸어서 간다.

마실길이 군대에서 보초서기위해 다니던 교통호다.

철책선을 따라서 걷기도 하고

중간중간에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에서 본 변산쪽

전망대에서 본 고사포쪽

다시 군생활로 돌아간 느낌이다.

 

 

 

오토바이를 타다가  넘어져서 일어나지도 못하고 있던 사람을 세워주었더니 이젠 갈 수있다고 그냥 가란다.

 

언덕위에 그랑메종팬션

절경이다.

 

파도가  빚어낸 예술품

 

 

 

 

송포항쪽으로

쫓아오는 개들과 씨름을 하다가 막대기하나를 들고가니 좋다.

 

 

 

석양이 얼마 안 남았다.

 

 

 

 

 

바닷물이 들어올 때를 대비하여 해안길과 산길을 함께 만들었다.

산길로

낯익은 해변이 언뜻 보인다

모래를 나르는 배

변산해수욕장

 

산길이 끝나고 평지로

 

 

 목적지 전주횟집이 보인다. 5Km

 

전주횟집 주인장의 넉넉한 웃음

 저녁식사후 이제는 농로길 차길을 따라서 고사포해수욕장으로

 

 

변산시내쪽

4.04Km를 한시간 동안 밤길을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