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포해수욕장에서 격포쪽으로 가는 길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격포
하섬
옆은 군부대
2코스 종점부근인 성천마을은 "옥녀탄금혈"에서 비롯된 "설"로 '옥녀가 머리를 감았다'하여
"성천"이라 부르게 되었다 전해지며 풍성했던 "옛 어염시초" 를 말해주듯 지금도 고기잡이 소형선박들이 드나드는 포구다.
성천마을
5,6월이 맛있는 갑오징어
갑오징어에서 나온 뼈처럼 생긴 두꺼운 석회질을 어릴적에는 상처가 난 곳에 갈아서 붙어곤 했다.
갑오징어 철이 되면 준비해둔 통발을 배 한가득 싣고 만선을 꿈꾸며 바다로 나간다
바다에통발을 던져놓고 물이 빠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통발 한가득 바다 고기떼를 잡기도 한다.
성천항
작은 성천포구
여기까지
다시 고사포해수욕장으로
씨름선수들이 훈련중이다.
고사포해수욕장까지 왕복 4.7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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